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포천아트밸리 입장객 10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행사 개최

경기북부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지난 2009년 10월 개장 이래 지난달 27일에 1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했다.

행운의 100만 번째 손님은 양주에서 방문한 4인 가족으로 포천아트밸리에서는 100만 번째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100만명 돌파 기념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아트밸리 관계자는 “100만명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켜 대한민국의 재발견이 된 포천아트밸리에 찾아오신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천아트밸리를 문화적 품격이 있는 편한 휴식처로 관람객과 함께 만들며 마음으로 느끼는 미소 가득한 친환경문화예술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00만 번째 입장객에게는 아트밸리와 모노레일을 평생 이용할 수 있는 무료입장 VIP카드, 허브아일랜드1박 펜션이용권, 아트밸리내 한식당 무료이용권, 신북온천 스프링풀 무료이용권, 아트밸리로고와 게릭터가 그려진 도자기세트, 포천 명예 시민증 및 시민폐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한편, 지난 8월 1일부터 시작된 아트밸리와 천문과학관의 야간 개장과 함께 현 방문객 추세를 감안할때 2년 내에 20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젠 포천시의 대표 브랜드가 된 포천아트밸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문화예술공원의 대표적 명소가 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