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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고용사업장 숙소 무료전기안전점검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담철)는 10월 08일(수)   오전 10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북부지역 외국인고용사업장 전기안전점검 신청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안전사고예방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외국인근로자 숙소 전기시설 설비개선 및 누전검사 등 무료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세월호사건 이후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제고가 필요한 시점에 특히 환절기 일교차가 심한 우리나라 날씨에 잘 적응 못하고 상대적으로 안전의식이 낮은 동남아 근로자들의 숙소 전열기구 사용은 상시 화재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 취약지역 집중안전점검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주․포천․파주․고양 등 경기북부지역 6개 시 91개 외국인고용사업장 숙소(가건물․컨테이너․노후주택 등)를 대상으로 전기시설장비의 동작불량, 손상된 분전함, 콘센트 및 차단기 등을 일제 점검하고 노후부품은 무상으로 교체해주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이담철 지사장은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외국인근로자 숙소안전점검을 금년에는 대폭 확대 실시함으로써 관내 외국인근로자 숙소 화재 예방은 물론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한국생활과 산업현장 적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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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