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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새 총으로 쇠구슬 쏴 버스정류장 유리창 30군데 파손 택시기사 구속

지난 16일 양주경찰서는 자신의 택시에 새나 비둘기의 배설물이 묻는다고 쇠구슬과 새총을 구입한 후 파괴력을 실험하기 위해 30여 차례가 넘게 양주, 의정부, 동두천, 포천 관내의 버스정류장 유리창을 쏴 파손시킨 택시기사 정 모 씨(남, 41세)를 공용물 손상혐의로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 2~3월 사이 지름 0.65mm의 쇠구슬을 새총에 끼워 경기북부 4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버스정류장 유리창 31곳을 파손시켜 128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차 트렁크에는 1500여개의 쇠구슬을 싣고 다녔다.

경찰 조사결과 다행히 정 씨는 이 쇠구슬 새총으로 인명피해를 내거나 다른 범죄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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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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