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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맞춤형 보육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도 운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가정에서 양육중인 영아의 부모가 필요에 따라 자녀를 일시적으로 맡길 수 있는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관리기관으로, 키움어린이집(송산1동 소재)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영아로 기본형은월 40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그중 2,000원을 지원 받는다.

맞벌이형의 경우에는 월80시간 내에서 시간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맞벌이형으로 지원받기 위해서는 직장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재직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신청서와 함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이용방법은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 또는 전화 1661-9361로 예약하면되며, 이용할 때마다 아이행복카드(기존 아이사랑카드 사용가능)로 결제하면 된다.

한편, 시간제보육이란 종일제 어린이집이나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양육수당을 받는 영아의 부모가 지정 어린이집에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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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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