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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호원동 시민감동공원 개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선6기 공약사항 중 지역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및 확대 설치 계획에 따라 호원동 시민감동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5월 29일 개장한다.

호원동 시민감동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 공원은 제3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에 따라 2000년 이전 조성된 것으로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황폐한 공원 환경으로 시민들이 찾지 않는 방치된 공간이었다.

시는 공원으로의 가치 및 기능이 상실된 부지를 시민 중심의 복합적 문화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 각종 보고회 등 실제 공원이용자인 시민 및 공원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차례 수렴, 최종 설계 완료 후 사업을 추진했다.

호원동 시민감동공원 조성사업을 시행한 공원은 호원1동 3개소(중랑천어린이공원, 장수원어린이공원, 호원천변 놀이터), 호원2동 1개소(금빛어린이공원)로, 시를 관통하는 중랑천 주변 공동주택 밀집 지역에 위치해 중랑천과 연계 복합적 시민 휴식·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전망대, 바닥분수, 도시형텃밭, 어린이놀이시설, 각종 단위운동시설, 잔디마당 등 각 공원별 지역 특색에 맞는 공원시설을 집중 설치·도입해 시민이 감동하고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녹색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각 지역별 맞춤형 공원 조성사업, 1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속 추진해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테마가 있는 다양한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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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