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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호국보훈 나라사랑 UCC 공모전 접수 개시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과 CJ 헬로비전 나라방송은 경기북부의 현충시설 및 호국영웅을 학생들에게 바로 알려 이를 애국심 함양의 계기로 만들어나가고자 계획한 호국보훈 나라사랑 UCC 공모전의 작품 접수를 2015년 6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호국보훈 나라사랑 UCC 공모전은 경기북부 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부와 단체부로 구분하여, 경기북부의 현충시설, 호국영웅, 나라사랑(안보, 통일 등) 등 3개 부문에 대한 출품작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작품의 접수는 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ssong0825@naver.com 혹은 camemre@naver.com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의정부보훈지청을 통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입선자 발표 및 시상식은 9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공훈에 보답하고 그 희생정신을 선양하는 각종 시책을 통해 대한민국의 만년대계인 국가보훈을 반석 위에 세워, 그를 분단70년 극복의 단초로 승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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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시민단체, CRC 무상양여 앞세운 '릴레이 티켓 판매' 잡음
의정부의 한 시민단체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무상양여 운동'을 앞세워 시민들에게 바자회 티켓을 릴레이식으로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공익을 내세운 모금이 사실상 강매로 변질됐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해 불거졌던 개인정보 무단 사용 의혹까지 재조명되며 단체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CRC 무상양여를 위한 사업 및 활동 기금 마련'을 명분으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인을 지목해 티켓을 구매하도록 하고, 구매자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명하는 '릴레이식 판매 방식'을 활용했다. 문제는 사전 동의 없는 단체방 초대였다. 일부 시민들은 "지인이 초대해 단톡방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현재 단체방에는 약 600여 명이 참여 중이며, 상당수는 단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반 시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민들 사이에서는 "해당 단체가 단톡방 인원을 회원으로 포장해 세를 과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A씨는 "티켓 구매 관련 문자가 계속 올라와 의무처럼 느껴졌다"며 "자발적 참여보다는 압박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 "무상양여라면 서명운동이나 청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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