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자선경기 메르스 확산에 잠정연기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위한 6월 14일(일)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8회 희망농구올스타 2015 with SMTOWN’ 자선경기를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 유입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에의한 관계기관 요청에 따라 불가피하게 자선경기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

주변의 걱정 어린 시선에 따라 손세정제와 마스크 등을 구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비하고 점차 나아지기를 기다리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참석 예정이었던 프로농구올스타, SM(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EXO, 에스엠 루키즈)선수 및 관계자들과 관객 여러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예방하기 위해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잠정연기하기로 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차후 자선경기 일정과 장소는 협의후 다시 공지될 예정이며, 기다린 팬들에게 잠정 연기됐으니, 안타까워하지 말라는 위로의 말도 함께 전했다. 아울러 사전에 배부된 초대권은 사용이 불가능함을 알렸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주신 모든분들과 자선경기 행사에 도움을 주신 관련업체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앞으로도 어린이 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하여 언제나 열정을 다해 움직이겠다고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