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의정부예술의전당, 3년 연속 국비공모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국비 3500만원...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국비 1500만원 지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2개의 사업이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국비 3500만원,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국비 1500만원, 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장르의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시행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에 기여해 각 장르별 강의 및 체험교육을 통한 공동체의식 및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은 2014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연극, 미술, 국악, 무용 등의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이에 올해에는 총 6섹션으로(1.음악극, 2.오페라, 3.미술, 4.문화재, 5.국악, 6.뮤지컬) 심도있는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작년과 동일하며 매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 모집은 추후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이며, 2014년부터 합창을 모토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에도 해피밀리합창단-사운드오브뮤직으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함께 진행해 향후 정겨운 가족 합창뮤지컬동아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합창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3월 초부터 의정부와 인근지역 내 거주하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할 예정이며, 411일부터 1113일까지 매주 금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씩 29회 합창교육을 한 후 무대에서 합창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하여 의정부지역 시민들 및 인근지역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공극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