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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9대 후반기 원구성 완료

도민이 행복한 ‘경기 행복시대’를 위한 의정활동 시작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가 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 등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5, 19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상임위원회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배정을 마치고, 위원회별 업무보고 등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종석 의원(더민주, 부천6), 기획재정위원장 이재준 의원(더민주, 고양2),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남경순 의원(새누리, 수원1) 안전행정위원장 오구환 의원(새누리, 가평)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염종현 의원(더민주, 부천1), 농정해양위원장 한이석 의원(새누리, 안성2), 보건복지위원장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 건설교통위원장 김성태 의원(더민주, 광명4), 도시환경위원장 이효경 의원(더민주, 성남1),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최지용 의원(새누리, 화성2) 교육위원장 최재백 의원(더민주, 시흥3)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한준 의원(더민주, 안산1), 윤리특별위원장은 고오환 의원(새누리, 고양6)이 각각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광명3), 새누리당 최호 대표(평택1)이번 원구성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 경험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구성하였다.”면서, “여야,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정기열 의장(더민주, 안양4)먼저, 이번 원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양당 대표를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원님 한분 한분의 역량을 함께 모아, 따뜻하고 희망찬 멋진 의회, 도민이 행복한 경기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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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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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