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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워크샵 개최

의정부시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는 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샾은 '쉼 그리고 힐링'이라는 주제로 819일부터 20일까지 남양주시 동화중고등학교 수양관에서 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중독문제 예방 대학생 서포터즈는 신한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416시간의 중독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 단체로 2014년 처음 양성하여 2기째를 맞고 있다.

서포터즈 주요 활동은 중독문제 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의정부시 만들기란 슬로건 아래 의정부역, 행복로, 대학교 축제 등에서 중독문제에 대한 홍보캠페인과 초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알코올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중독예방교육 182500, 홍보 및 캠페인 20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서포터즈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날로 심각해지는 중독문제에 대하여 초··고교 학생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중독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독문제 상담은 의정부시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031-829-5001, 877-50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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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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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