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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1년 학교운동경기부 꿈나무 육성 지원…총 4억 5000만원

15개 학교 소속 16개 운동부 중 탁구, 볼링, 빙상, 유도, 육상, 태권도 등 6개 종목

 

양주시는 학교 엘리트체육 활성화와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학교에 총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현재 학교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인 관내 15개 학교 소속 16개 운동부이며, 지원종목은 탁구, 볼링, 빙상, 유도, 육상, 태권도 등 6개 종목이다.

 

지원항목은 지도자·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하고 학교경기운동부를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동계훈련지원, 합동훈련지원, 선수지원, 지도자수당, 창단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운동경기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엘리트체육 저변 확대와 우수체육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예산 확보, 제도적 지원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학교운동경기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체전, 소년체전 등 굵직한 대회가 연달아 취소되는 상황속에서도 전국 학생종목별대회에 출전해 금 21개, 은 30개, 동 32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역량 있는 엘리트 지도자가 체육 꿈나무를 적극 발굴하고 우수한 선수로 육성할 있도록 학교운동경기부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출전, 입상을 통해 양주시의 대외적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스타 체육인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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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