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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추동 숲정원서 '새집·수목 표찰 달기' 행사 펼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뒤 추동 숲정원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새집·수목 표찰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속 숲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숲정원 봉사단 23명과 가드너 18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1.5km 구간에 걸쳐 새집과 수목 표찰을 설치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누고, 숲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03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신곡동과 용현동 일원의 추동근린공원(약 73만6000㎡)을 '숲정원'으로 조성 중이다. 총 115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단기(2024년~2026년)에는 55억7000만원, 중장기(2027년~2030년)에는 6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숲정원 조성 활동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걷고 싶은 정원도시’ 구현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도시숲을 확대하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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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