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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재즈로 미리 맞는 크리스마스...의정부, 초겨울 감성으로 물든다

11월 8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서 재즈메이트 단독 공연

 

이른 겨울, 의정부에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진다.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재즈 연주단체 '재즈메이트(Jazz Mate)'가 오는 11월 8일 오후 5시 30분,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모든예술31(경기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 예술인에게 창작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무료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공연 타이틀은 '이른 겨울의 원더랜드(Early Winter Wonderland)'로, 재즈 감성으로 새롭게 편곡된 캐롤과 계절 음악을 통해 겨울의 설렘을 한발 앞서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송유림(재즈 보컬), 채희민(피아노), 배성은(클라리넷), 나영찬(기타), 김영민(드럼), 박경호(베이스) 등 여섯 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통 재즈와 팝, 그리고 클래식 요소가 어우러진 세련된 편곡으로 관객에게 따뜻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초청으로 진행돼, 공연장 '이음'의 객석이 시민들로 가득 찰 전망이다.

 

재즈메이트는 의정부·양주·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공연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은 그들의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과 함께 즐기는 지역형 공연 모델로서 의미가 크다.

 

한편,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최근 경기북부 대표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음악·전시·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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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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