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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부 묘



 





 용현동 어룡마을 효자봉에는 의병대장 정문부의 묘와 신도비가 있다.


정문부는 조선시대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서 선조때 (1588)문과 갑과에 급제하여 북평사가 되었다. 임진왜란때 국경인등이 적에 항복하고 반란을 일으키자 의병대장이 되어 반란을 평정하고 왜장 가토오기요미사의 침략군을 크게 무찔러(북관대첩)함경도 일대를 수복하는 등 많은 공을 세웠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 영흥부사, 온성부사, 길조목사, 안변부사, 공주목사 등을 역임하다가 40세 되던해 부친상을 당하자 송산동 어룡 효자봉에 장사지내고 3년간 여막살이를 했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더니 부친 유택을 떠나지 않고 날마다 눈물로 세월을 보내자 사람들은 이때부터 그곳을 효자봉이라 일컬었다.


 1579년 길주목사를 지내다 광해군 5년 길주에서 관직을 버리고 어룡마을로 다시 내려왔다.


1624년 이괄의 난에 관계했다는 누명을 쓰고 고문을 당하다가 끝내 죽었으니 그때 나이 60세였다.


그후 좌찬성이란 높은 벼슬을 추증받았다.


 묘앞 동남쪽 20m 지점에 공의 신도비에는 장군께서 임진왜란때 의병을 이끌고 왜적을 무찌른 이야기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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