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나 국정홍보처 직원이야' 신분사칭.



 양주경찰서는 지난 19일 국정홍보처 직원을 사칭해 투자를 미끼로 지인들로부터 억대의 투자비를 가로챈 혐의로 (사기) 조모(27/여)씨를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 2007년 10월23일 친구 A씨에게 국정홍보처 직원이라고 사칭해 국가에서 투자하는 곳에 돈을 투자하면 한 달 안에 투자금을 2배 벌 수 있다고 속여 2천만원을 받는 등 2008년 10월까지 25차례에 걸쳐 모두 1억 8천119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자신의 거짓이 탄로 날 것을 생각해 받은 돈 중 4천760만원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줬다고 전했다.


2009.08.22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