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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탤런트 박용식씨 의정부지법 가사조정위원 활동.



 








 탤런트 박용식 씨(63)가 이혼 문제를 다루는 의정부지법 가사조정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지난해 5월 평소 알고 지내던 최은수 당시 의정부지법원장(현 서울서부지법원장)의 권유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많을 때에는 일주일에 4일을 법원에 나올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씨의 이혼 조정 사건을 총괄해온 의정부지법 오원찬 판사는 "박 조정위원이 참가한 사건 가운데 70%가 조정이 성립되거나 당사자가 소송을 취하했으며 당사자가 조정에 나오지 않은 경우를 빼면 실질적으로 95% 정도의 조정 성공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대중에게서 받았던 사랑을 이 같은 방법으로 보답할 수도 있어 기쁘다며 한순간 어려움을 참지 못해 이혼을 결심한다면 헤어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2009.08.25


박상배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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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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