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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신종플루로 인해 줄줄이 행사 취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라'는 정부의 신종플루 대책과 날씨가 추워지면 바이러스가 더욱 극성을 부릴거라는 일부 보도로 인해 경기북부 지역의 축제나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2회 세계민속극축제를 취소하고, 축제 비용을 신종플루 대책 경비로 전환해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세계민속극축제 행사 가운데 당초 예정된 가장행렬과 무형문화재 등 일부는 축소해 시민의 날(10월19일) 행사 때 선보일 계획이다.


 남양주시도 25일부터 27일까지 다산 유적지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3회 남양주 다산문화제는 헌다례·헌화, 다산대상 시상을 제외한 축하공연,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 강연회는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


 또 제15회 남양주 시민의 날 행사는 전야 음악회를 취소하고 행사 내용을 대폭 축소해 체육대회를 중심으로 10월 10일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열 계획이다. 10월 24일과 25일 광릉 숲 일대에서 예정된 제3회 광릉숲 문화축제도 공연 프로그램은 모두 취소하고 25일 걷기대회만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고양시에서도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예정인 '2009 고양호수예술축제'도 취소됐다.


 한편 경기도는 13일 임진각에서 예정된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는 예정대로 치르는 대신에 현장에서 체온 측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2009.09.0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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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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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배달라이더·대포차' 집중 단속…인권 보호 병행
정부가 외국인 불법취업과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단속 강도를 높이되, 절차적 정당성과 인권 보호를 함께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법무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출입국·외국인관서 조사과장 회의'를 열고 올해 외국인 범죄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국인 배달라이더'와 '대포차'를 올해 중점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획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일부 외국인이 한국인 명의를 도용해 배달업에 종사하거나 무면허로 오토바이와 대포차를 운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단순 불법취업을 넘어 교통사고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법무부는 배달 플랫폼 확산과 맞물린 불법취업 구조를 차단하고, 노동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단속 과정에서는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현장 충돌과 사고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임금체불이나 산업재해가 걸린 외국인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체를 통해 권리 구제도 지원한다.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불법취업에는 엄정 대응하되, 법 집행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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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맞은 을지대의료원…환자의 진심으로 의미 더해
을지대학교의료원이 창립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한 폐암 환자가 전한 감사의 마음이 병원 안팎에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수개월에 걸친 힘겨운 치료 과정 속에서도 의료진과 병원을 향한 진심을 행동으로 전한 이 환자의 이야기는, '인간사랑·생명존중'이라는 설립 이념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3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강원도 춘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폐암 환자는 최근 병원 정문에 세워진 설립자 고(故) 범석 박영하 박사 동상 앞에 직접 준비한 꽃바구니를 헌화하고,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신을 전달했다. 이 환자는 지난해 8월 의정부을지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에서 폐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위해 수개월째 춘천과 의정부를 오가는 쉽지 않은 일정을 이어오고 있다. 수차례 반복된 긴 이동과 치료 과정 속에서도 그는 병원을 찾을 때마다 한 곳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병원 앞에 세워진 설립자 동상이었다. 겨울 내내 동상 옆에 놓인 오래된 화환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는 그는, 결국 직접 꽃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손수 꽃바구니를 제작해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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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경제적 약자 노린 불법대부업자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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