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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스테미너 식품 홍어

 홍어는 먹이를 꽃게나 돔, 광어, 우럭, 멸치, 조기등으로 하므로 고단백질 알칼리성 영양식품의 보고입니다. 홍어는 관절염, 류마티스, 기관지에 효과가 좋으며 특히 감기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홍어탕(내장탕)은 장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므로 장이 깨끗해지고 위염을 억제하고 술독(숙취해소)을 해독하며 끈적끈적한 점액은 스테미너 식품으로 효능이 좋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삭힌 홍어는(숙성된 홍어) 강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꿔주어 골다공증예방 산후조리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지고 병후회복과 기미, 주근깨, 검버섯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품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질좋은 홍어드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장수하세요.

홍어를 먹기위해선 잡자마자 특별한 조치가 취해졌다. 왜냐하면 홍어와 상어류는 그들이 물속에서 잡혀 밖으로 나올 때 피를 빼지 않으면 피속의 요소성분이 암모니아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

이익의 성호사설에 보면 홍어 꼬리를 나무에 꽂아두면 독성 때문에 그나무가 죽는 다고 했다. 어부들이 홍어잡이를 기피 하는것은 홍어 꼬리의 독성 때문인데, 만약찔리면 상처에 오줌을 바르고 수달가죽으로 싸메면 해독이 된다. 희랍 신화에서 마녀 키르케는 자기 눈앞에서 딴 여자에게 사랑의 작태를 짓는 남자가 있으면 홍어 꼬리로 찔러 독살했을 만큼 그 독은 유명하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홍어를 즐기는 방법과 효능들이 잘 나와 있다.

물 속에서 움직이는 모양이‘흡사 바람에 너울대는 연잎과 같다’는 홍어를 먹으면 장이 깨끗해지고 술독을 해독하는 데 큰 효험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숙취를 해소시켜주는 거담 효과가 뛰어나며, 뱀에 물렸을때 홍어 껍질을 붙이면 치료가 되다고 알려진다. 특히 국악을 하는 남도창을 하는 소리꾼들이 가래를 삭혀 준다고 하여 즐겨 먹기도 했다.


홍어국은 소변색이 혼탁한 남성이나 소변을 볼 때 요도가 아프고 이물질이 나오는 사람이 먹으면 약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찬 성질의 홍어는 특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날 때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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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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