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오늘의 여행지 '땅끝마을 해남'




 

*땅끝

해남의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최남담에 자리한 마을로 한반도의 최남단이라는 상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곳은 북위 34도 17분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강두산 사자봉 땅끝으로 두 바위(맴섬)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유명하다.

-땅끝 전망대: 걸어서 또는 모노레일카 이용 가능




 

*두륜산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산8-1에 위치한 산으로 두륜산(703m)을 비롯해 두륜봉(630m),고계봉(638m),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 혈망봉(379m), 향로봉 (469m), 연화봉(613m)의 8개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었다.

해남 두륜산은 난대림의 보고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식물군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대흥사까지 4km에 이르는 숲 터널은 아름다운 풍광이 살아있는 최고의 단풍 명소이다.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대흥사 단풍축제가 펼쳐진다.

- 케이블카 이용료 : 대인 7,000원, 소요시간 8분

*고산윤선도유적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촬영장소로 해남읍에서 5km 떨어진 곳에 있다.

-비자나무숲 : 천연기념물 제24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남 윤씨 어초은공파의 어초은 사당뒤에 있다.

-녹우당 후원, 추원당, 돌담길 등

-입장료-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송호해수욕장

땅끝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

송림숲에는 수령이 약 2백년 가량 된 6백여그루의 소나무가 해안방품림의 기능으로 펼쳐져 있다.

*사구미 해수욕장

땅끝 갈두에서 남창간 해안도로를 타고 사구마을 앞에 위치

해안도로가 다도해의 절경을 끼고 돌기 때문에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고천암철새도래지

위치: 고천암 방조제

고천암호에는 14km의 둘레를 따라 갈대들이 광활하게 서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 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평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이 군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절정시간은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다.

고천암을 배경으로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자 철새의 낙원이다.

*교통안내


(http://tour.haenam.g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