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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경인년의 호랑이처럼 강인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갑시다.



우리 모두 경인년의 호랑이처럼 강인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갑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존경하는 9만 5천 동두천시민 여러분 !


경인년(庚寅年) 희망의 태양이 우리시를 감싸고 있는 소요산을 비롯한 6산 곳곳에 밝고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하고 강한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1%의 가능성도 헛되지 않도록 뛰고 또 뛰었습니다.


우리의 더 큰 미래를 만드는 힘은 자신감과 끊임없는 도전에서 나옵니다.


금년에는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당당함으로 우리의 소중한 가치와 꿈을 반드시 실현시키기 위해일자리 확충과 안정, 자족적 경제기반 구축, 저탄소 녹색생태도시와 편리한 도시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존중을 바탕으로 한 최고의 행정품질을 내놓겠습니다.


열린 행정과 시민감동의 맞춤행정을 위한 <스피드 마일리지제>, 문자안내통보시스템, 민원실에 <어울림이동문화갤러리>를 운영하겠으며 또한 시 구석구석과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소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라도 마음에 담아 정성껏 해결해 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와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공직자상을 바탕으로 시민을 존중하고 최고의 편익성과 효율성을 갖춘 고품질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9만 5천 동두천 시민여러분!


우리는 지난 1년 꿈을 지키고 가꾸어 왔습니다. 이젠 그 꿈을 활짝 펼쳐야 할 때입니다.


더 멀리~ 더 높이~ 여러분 모두의 꿈! 마음껏 펼쳐야 하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그 꿈의 실현에 앞장 설 것이며저와 9만5천 우리 동두천 시민들의 앞을 가로막는


그 어떤 역경과 장애도 모두 헤쳐 나가겠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그 꿈의 실현에 앞 장 설 것이며 우리 시민들의 소중한 가치와 자존심을 살려드리는 꿈과 희망의 빛을 자신 있게 찾아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0년은 이 모든 꿈들이 실현되는 元年입니다.


우리 모두 경인년(慶寅年)의 호랑이처럼 강인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갑시다.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따스한 사랑과 풍요로움이 넉넉한 길로 함께 출발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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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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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