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9.8℃
  • 박무서울 3.6℃
  • 박무대전 6.5℃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5.2℃
  • 구름조금광주 5.9℃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3.8℃
  • 구름조금강화 -0.9℃
  • 맑음보은 1.4℃
  • 맑음금산 4.8℃
  • 구름많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1.1℃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양주으뜸인재 육성학교 신입생 입학식 가져

  • 등록 2010.03.15 10:10:33


양주으뜸인재 육성학교 신입생 입학식 가져


 


양주으뜸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양주지역 고등학생들의 학력향상을 기하고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 위상을 정립하고자“양주으뜸인재 육성학교”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13일 10시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양주으뜸인재 육성학교 입학식에는 이흥일 희망장학재단 이사장, 임충빈 양주시장, 박종식 시의회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학교장, 입학생 및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주관하에 이루어진 양주 으뜸인재 육성교육 3기 신입생 입학식은 덕계고,덕정고,백석고 3개교 1~3학년 학생 3개반 77명으로 구성된 으뜸인재육성반은 쉬는 토요일, 일요일, 방학기간 중에 운영되며, 국,영,수, 논술과목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을 하게 된다.


양주으뜸인재육성학교는 2007년 덕계고(교장 원대식)에서『양주으뜸인재육성』교육사업 제안서를 제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해오다 2010년도에 운영주체를 덕계고에서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으로 변경토록 하여 3기 입학식을 갖게 된 것이다.


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심화ㆍ탐구 교과 학습프로그램으로 ▲취약 과목멘토링(Mentoring)제 운영, ▲방학 중 영어 원어민교사 활용교육, ▲심화, 탐구형 교과학습 프로그램이, 둘째 미래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국내우수영재교육시설 및 대학캠퍼스 투어, ▲강사초빙 리더십 배양 교육등의 학습하게 된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관계자는 향후 참여학교 교사도 운영위원회를 구성, 각 학교의 건의와 의견을 수렴하여 본 으뜸인재 육성학교가 명실상부한 양주시 인재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