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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 인사관리계획에 따른 우수공무원 선발

  • 등록 2010.04.01 13:09:04


양주시 - 인사관리계획에 따른 우수공무원 선발


- 모범공무원 1명, 친절공무원 1명, Best 공무원 3명 -


 


양주시는 2009년도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하고 4월 1일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공무원 선발은 양주시가「2009년 인사관리계획」에 따라 부적격 공무원을 선발


교육, 현장근무, 연구과제 수행 등 인사관리를 추진하고, 이와는 반대로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우수공무원들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공무원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2009년 10월 우수공무원 인사우대계획을 수립하고 모범공무원, 친절공무원, Best공무원, 등 3개 분야에 대해서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공평한 선정을 위해 실,과,소 자체 회의 선정 및 국 추천, 국 토론 선정 인사부서 추천, 민원인 설문조사, 다면평가, 업무성과평가, 가점․감점 부여 등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청렴실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사위원회, 공적심의위원회 등 여러 단계 및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엄격하고 공정하게 선발하였다.


모범공무원에는 청사 내 시설물개선 및 에너지 절약으로 예산절감에 기여한 회계과 기능 7급 박성윤 직원이 선발되었고, 친절공무원에는 모범음식점관리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위생과 보건7급 윤순덕 직원이 선발되었다.


Best 공무원 최우수상은 도시행정 총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과 행정6급 윤석배 팀장이, 우수상은 우수정책개발을 위한 선진정책 연수를 최초 도입 한 기획감사담당관실 행정7급 박재원, 녹생성장 및 특수시책사업인 생활밀착형 자전거 명품도시 사업추진에 기여한 도시과 시설 6급 김수영 팀장이 각각 선발되었다.


이들에게는 승진시 우대 및 성과상여금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로 인해 직원 사기진작과 더불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 등 경쟁력 강화 및 조직의 활력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기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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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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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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