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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시갑 의원 소신발언 통해 도의원 출마 선언〛

  • 등록 2010.04.03 11:20:14

〚김시갑 의원 소신발언 통해 도의원 출마 선언〛


 


의정부시의회 김시갑(한나라당.송산1·2동, 자금동)시의원이 2일 오전 11시 제19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의원 출마선언을 해 지역정가에 또 하나의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소신발언을 통해 “6월 2일 치루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의정부 제4선거구’에 경기도의원으로 출마 하겠다”며 “저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변화를 갈망하는 44만 의정부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이라는 시대적인 여망에 부응하기 위한 충정임을 감히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지금 의정부시는 ‘지하철 7·8호선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설치’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 조성사업’ ‘의정부 고산지구 보금자리주택 건설사업’ 등 지역발전과 직접 연결되는 대형사업이 난제 해 있다.” 며 “이러한 시민들의 여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정부시를 새롭게 변모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창조적인 마인드가 절실히 필요할 시기이기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고자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건설위원장, 용역·시설관리공단 및 예술의전당·환경자원센터 실태조사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 의원은 당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동영,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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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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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