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흐림동두천 0.1℃
  • 맑음강릉 1.6℃
  • 서울 1.6℃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2℃
  • 맑음울산 2.2℃
  • 맑음광주 3.5℃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1.6℃
  • 흐림제주 9.0℃
  • 흐림강화 5.0℃
  • 맑음보은 -1.6℃
  • 맑음금산 0.0℃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

  • 등록 2010.04.06 09:19:36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경은학교 방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2010년 4월 2일(금) 오후 4시에 경은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방문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도교육감 간담회”를 가졌다.


경은학교 임하규 교장의 본교 현황과 현안사업 보고에 이어, 경기북부 직업전환교육전환센터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찾아 격려한 후 개최된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별도의 사회자 진행 없이 교사와 학부모들이 교육감님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경은학교 및 인근 특수학교 교사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하여 별도의 사회 없이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설립 확대, 특수교육을 전공한 교원들의 전문직 배치 확대 및 사립학교 교원에게 전문직 응시 자격 부여, 주차장 확장 사업,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리프트 설치 통학버스 확보, 사업의 지속성 및 체계의 일관성 확보를 위한 정규교원의 배치, 특수교육보조원 및 인턴교사의 지원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있었으며, 교육감은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충족시켜주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며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교육은 특히 열정과 사랑과 정성이 없으면 안되는 분야이므로, 더욱더 열정을 다해 가지고 있는 전문성과 인간적인 면이 모두 함께 투입되어 교육을 지켜주시고 돌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