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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 지검장 인사발령

  • 등록 2010.07.12 12:06:02


의정부 지검장 인사발령


 법무부는 지난 9일 의정부 지검장에 김병화(사시25회,경북)서울 고검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이번에 의정부지검 검사장로 임명된 김병화 지검장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사법고시 합격 전 행정고시까지 패스한 수재로 검찰에 입문 후에도 미국 하버드법과 대학원 방문학자로 수년간 수학하였으며, ‘미국 형사소송절차상 과학수사의 법적한계’등 법무관련 논문을 다수 집필하였다.


온화한 성격에 부하직원과 소통하는 검사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병화 지검장 주요프로필


▲경북 군위(55·사시25회)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서울고검 공판부장 ▲대구고검 차장 ▲서울고검 차장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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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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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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