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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세종,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신임대표 취임

  • 등록 2010.07.24 09:56:40


이세종,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신임대표 취임


 


지난 22일 오후 7시,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이하 양추위) 대표 이ㆍ취임식이 양주 덕현농협 5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안 전대표가 이세종 신임대표에게 위원회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국민의례, 내외 귀빈 소개, 김종안 전대표의 이임사, 이세종 신임대표의 취임사, 정성호 전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전철 7호선 유치를 위한 서명란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안 전 대표는 이임사에서 현재 옥정 신도시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신도시 개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전철 7호선 유치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8월 유치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하루하루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전철7호선 양주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세종 신임대표는 취임 인사말에서"양주는 현재'2020. 경기북부중심도시- 63만 양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도로ㆍ철도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문제는 모든 양주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점에서"이번 전철 7호선를 반드시 양주에 유치해야 하며, 아울러'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부자본 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이세종 신임대표는"앞으로의 시민운동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고, 보다 생산적이고 건전한 비판 그리고 제3의 영역으로서 건강한'협력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성호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양추위'의 그동안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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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지방채 심의하고도 '모른척'?...시의회, 불똥 튈까 '고심'
의정부 시민들 사이에서 최근 정진호 시의원이 보이고 있는 일련의 행위가 괴이하다는 평가다. 정진호 시의원은 지난 6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정부시가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도 547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12억원의 이자를 은행에 지급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당시 정 의원은 기획예산과 공무원들을 향해 "1293억원의 순세계잉여금이 있는데 지방채 547억원은 왜 발행했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듣기에 따라서는 공무원들이 자의적으로 지방채를 발행한 것처럼 의심을 살 수도 있는 발언이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가 부족한 재정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외부에서 차입해 마련하는 재원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채 발행 목적, 절차, 발행 한도 등을 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채 발행 시에는 반드시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의정부시 또한 지방채 발행 전 사업목적에 따라 시의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심의·의결 후 지방채를 발행하고 있다. 의정부시가 발행한 지방채는 ▲도봉산~옥정광역철도건설 150억원(철도사업과-'23.12.21.시의회 의결) ▲바둑전용경기장 건립 100억원(체육과-'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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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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