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9.1℃
  • 박무서울 4.2℃
  • 박무대전 7.4℃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3.2℃
  • 구름많음광주 5.3℃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7.0℃
  • 구름조금제주 12.2℃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2.2℃
  • 맑음거제 5.9℃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이세종,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신임대표 취임

  • 등록 2010.07.24 09:56:40


이세종,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 신임대표 취임


 


지난 22일 오후 7시, 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이하 양추위) 대표 이ㆍ취임식이 양주 덕현농협 5층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김종안 전대표가 이세종 신임대표에게 위원회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국민의례, 내외 귀빈 소개, 김종안 전대표의 이임사, 이세종 신임대표의 취임사, 정성호 전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전철 7호선 유치를 위한 서명란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안 전 대표는 이임사에서 현재 옥정 신도시 개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신도시 개발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전철 7호선 유치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8월 유치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하루하루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전철7호선 양주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세종 신임대표는 취임 인사말에서"양주는 현재'2020. 경기북부중심도시- 63만 양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신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도로ㆍ철도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문제는 모든 양주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런 점에서"이번 전철 7호선를 반드시 양주에 유치해야 하며, 아울러'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부자본 유치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이세종 신임대표는"앞으로의 시민운동은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고, 보다 생산적이고 건전한 비판 그리고 제3의 영역으로서 건강한'협력자'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성호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양추위'의 그동안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