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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애국심 함양과 민족정기 선양을 위한

  • 등록 2010.08.11 11:37:49


애국심 함양과 민족정기 선양을 위한


2010년 청소년 보훈캠프 개최


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의정부시 소재의 경민대학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 ‘2010 청소년 보훈캠프’를 수원보훈지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보훈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교사, 학부모지도봉사단,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자발적으로 구성된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도내 중 ·고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일차에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학예연구관 조범례 박사의 특강과 「청소년의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분임토론을 실시하였으며, 2일차에는 ‘판문점 방문’, ‘평화의 벨트 DMZ 155마일 횡단체험’ 등 파주 지역의 안보시설 및 현충시설 견학과 보훈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마지막으로 3일차에는 소감문을 발표하고 퇴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행사를 주최한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 땅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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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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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