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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정부는 동두천시 지원에 적극 나서야

  • 등록 2010.08.30 15:42:12


정부는 동두천시 지원에 적극 나서야


8월 23일 동두천시 발표에 대한 경기도 입장


경기도는 23일 동두천시가 발표한 반환미군기지 5곳(28.682㎢, 870만평)의 공원화 조성방침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동두천 지원을 촉구했다.


도는 동두천시의 반환미군기지 공원 조성방침은 동두천시가 처한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과 민자유치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으로 형평성을 잃은 정부의 주한미군 이전지역 지원정책이 그 원인이라며 정부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미군기지에서는 특별법까지 제정해가며 1조 5천억원의 국비와 81만평이나 되는 땅을 무상 제공한 정부가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동두천시가 요구하는 동두천지역 지원특별법 제정해야 함은 물론,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시민의 아픔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지방 재정상 반환공여지를 직접 매입하여 개발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토지주택공사가 지원도시사업에 대해 사업성 문제로 보류하고 있으며, 동두천 2지방산업단지도 분양이 안 되고 있는 등의 민자 유치 여건을 고려할 때 반환공여지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 한다는 것은 허울만 좋고 실현 불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반환공여지(캠프 케이시 등 5개 기지 28.68㎢(870만평))를 도시 공원으로 결정하여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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