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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의회, 전,현직 의원들 모여 간담회 개최

  • 등록 2010.08.30 15:58:56

양주시의회, 전,현직 의원들 모여 간담회 개최


전․현직 의원간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정례화 모색키로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제6대 의회의 첫 번째 정례회가 있는 지난 27일 역대의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대의원인 우충국, 권선안, 김재현 전 의원 등 비롯해 총 18명의 전직의원들과 현직의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로 역대 양주시의원들의 공적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향후 의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함은 물론 앞으로 양주시와 양주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배의원님들께서 의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양주시의회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자부한다”며, “양주시의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현직 의장으로써 맡은바 책무를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역대 의원들은 제6대 의회 의정활동 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그간의 의정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지역숙원 사업과 현안 사업에 대한 폭넓은 자유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6대 의원들은 "이번 간담회는 선배의원님들께 활기차게 출범한 제6대 의회 소개와 함께 의회 운영 발전에 대한 고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며, “전․현직의원들이 만나 양주시 발전을 위해 토론하고 지역의 현안을 공론화 할 수 있는 이런 뜻 깊은 자리가 정례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초대의원과 2대 의장을 지낸 우충국 전의장은 “양주시의회 발전을 위해 역대의원을 초청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양주시의회의 발전과 양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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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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