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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고등학교 열악한 환경 이겨내고 전국대회 3위 달성

  • 등록 2010.08.30 16:02:55

의정부고등학교 열악한 환경 이겨내고 전국대회 3위 달성


창단 7년 만에 기염 토해내…가능성 보여준 경기결과로 평가


의정부고등학교 축구부(감독 윤병기)가 창단 7년 만에 전국대회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이뤄내 지역 내 또 다른 자랑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의정부고등학교는 전국 38개 팀이 출전한 제35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첫 상대로 개성고에 석패 했으나, 이후 전남목표공고에 2:1로 승리,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전에서 강원 갑천고와 승부차기까지 진행한 의정부고는 승부차기 3:0을 거둬 8강에 올랐고, 이후 김해생명과학고와 경기에서 승리, 제주지역 리그 1위인 제주 오현고등학교에게 아까운 패배를 맞게 되었다.


의정부고등학교 축구부는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축구팀들이 모두 각 지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에 있는 팀들이라는 점과 그동안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3학년 주전선수들이 이번 시합에 맞춰 훈련을 했던 것이 좋은 경기 결과로 나왔다는 것이 이번 성과의 주된 평가내용이다.


의정부고 축구부는 창단이후 전국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선수들의 안정적인 진학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우수한 선수들을 선발,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영향을 힘입어 창단 7년 만에 전국대회 3위라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전국 고등학교 축구강자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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