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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빈미선 의원 5분 자유발언문

  • 등록 2010.09.08 13:01:12

2010. 9. 2(목) 15:00


제194회 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빈미선 의원 5분 자유발언문


-호원IC에 대한 지난 의회의 노력과 검토제안-


  


도시건설위원장 빈미선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발언하고자 하는 내용은 지난 8월 13일 호원IC 설치 예정지에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현장 설명회 참석 후, 현 시장님과 집행부 간부들의 사고에 문제점이 있다 사료되어 이에 대한 본 의원의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 안병용 시장님 취임 후 20여일 만에 이런 낭보를 듣게 되어 더없이 반가운 마음이고,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에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하지만 호원IC는 우리시의 가장 큰 현안사업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동안 불가능 했던 호원IC 설치가 현 시장님의 취임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 아니라, 44만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 주민, 그리고 우리 시의회의 꾸준하며 지속적인 노력에 의한 성과물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호원IC 개설을 위하여 우리 시의회에서는 2007년 10월 1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의 시민 궐기대회, 12월 28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 완전개통 행사시 평화적 침묵시위를 개최하였을 뿐만아니라, 강세창 의원과 김태은 의원의 삭발 투혼, 3차례의 호원IC 개설 촉구 건의문 채택 등 그동안 우리 시의회에서는 44만 의정부시민의 뜻을 관계 기관에 강력하게 전달하여 왔습니다.


또한, 호원IC의 진행경위를 봐도, 현재의 호원IC는 2009년 12월 14일 당시 김문원 시장이 전체사업비중 25%를 부담하겠다는 내용의 ‘의정부IC 개선 연결로 건설관련 재원부담 입장 제출’로 시작되어, 2009년 12월 28일 ‘의정부IC 개선 연결로 재타당성 조사용역 착수’ 2010년 5월 20일 ‘의정부IC 연결로 건설사업 관련 의정부시 대안 노선 반영’이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 건의되어 현재의 ‘호원IC’개설계획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현 시장 취임 전의 일입니다.


이렇게 44만 의정부시민과 경기북부 주민, 그리고 우리 시의회의 노력에 의한 성과물이 현 시장을 비롯하여 몇몇 사람에 의한 사업으로 탈바꿈 되는 것은 크게 잘못된 점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향후에는 결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재고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호원IC 개설을 추진해 오면서 느낀 아쉬웠던 점 두가지를 말씀드리고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첫째, 신설될 호원IC가 왜 이제야 결실을 맺었냐는 것입니다.


호원IC 개설을 처음 촉구했던 3년전과 현 시점을 비교해 보면, 주변여건이 변화된 것이 없습니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의, 고민이 있었다면, 그리고 지역국회의원들의 상황인식이 더 빠르고, 적극적인 대처가 있었더라면, 지난번 호원IC 현장설명회 자리는 기공식의 자리가 되었을 것이며, 호원동 주민 뿐 만아니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불편과 의정부 IC의 상습정체를 조금 더 빨리 해소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둘째, 신설될 호원IC에는 호원동 방향에서의 진입로가 없습니다.


신설될 호원IC는 서부순환도로의 호원동이나 서울시 도봉구 방향에서 오는 차량은 고속도로로 진입이 되지 못하는 계획안입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의 자일IC도 당초에는 현재의 IC가 아니었다가 주민과 시의 요구로 정식 IC로 추진되고 있듯이, 호원IC의 경우도, 민원에 떠밀려 검토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며, 경청해 주신 동료 의원여러분과 44만 의정부시민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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