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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석유제품 품질검사 실시



의정부시, 석유제품 품질검사 실시


관내주유소 대상 석유관리원과 합동 점검해


의정부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석유제품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유가 상태가 지속되면서 연료비 상승부담에 따른 각종 불법 주유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될 뿐 아니라 특히 불법주유 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석유관리원 동부지사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 관내 석유사업자 주유소 45개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기준 준수여부와 경유 차량에 등유를 주유하는 행위 등 유통관련 위법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 적발되는 주유소에 대하여는 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질검사를 통해 석유관련 불법행위를 근절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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