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대학생 보금자리 ‘인기대박’



대학생 보금자리 ‘인기대박’


2247명 몰려 경쟁률 7.6대 1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의 저소득가구 대상으로 보금자리주택 입주 신청 받은 결과 7.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소재 주택에는 신청자가 대거 몰려 36대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서울 12대1, 경기ㆍ인천 5대1, 대구 9.1대1, 대전 8.5대1 등 전체 297개 방 대상 2247명이 신청했다.


LH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 가구 등의 대학생을 1순위로, 가구 소득이 도시근로자 평균의 50% 이하인 가구 등의 대학생을 2순위로 신청을 받아 대학가 근처 등에서 사들여 개보수한 보금자리주택을 주변 시세의 30% 수준(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6만원선)에 공급하고 있다. 문의는 LH 콜센터(1600-7100)로 하면 된다.


이영성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신한대 총동문회, 허위 보도 강력 대응…모교 명예 지킨다
신한대학교 총동문회가 일부 언론의 채용비리 및 부당급여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 확인 없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총동문회는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은 징계를 앞둔 일부 교수와 이해관계자 간의 결탁 의혹이 얽힌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이 단편적인 제보에만 의존해 사실처럼 보도했다"며 "이는 교육기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모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허위 제보와 왜곡된 보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필요 시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신한대 교원징계위원회는 지난 10일 학생 인권침해와 갑질 행위로 신고된 교수 4명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학교 측은 이후 허위 제보 의혹자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총동문회는 이를 "학생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위한 정당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내린 만큼, 대학 구성원의 자정 노력을 지지한다"며 "신한대가 명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왜곡된 제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동문회 차원의 사회적·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며 대학의 진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