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시를 향한 동두천의 두드림!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위한 지정벽보판 교체 설치 동두천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의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동두천시에 설치된 지정벽보판의 현황을 면밀히 조사·분석한 결과, 현재 시민의 알권리와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시설물로써의 지정벽보판이 낡은 채로 오래도록 방치되어 오히려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시 관계 부서에서는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지정벽보판 디자인의 개발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그에 따른 기능과 정보전달에 충실한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해 동두천시 5개 주요 지역에 올 상반기까지 새로 디자인된 지정벽보판을 시범 설치한다고 전했다. 해당 시범 설치 지역으로는 아름다운문화센터 앞과 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의 4개 지하철역으로 시민의 이동이 잦은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새로 설치될 지정벽보판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이용자의 편의와 주변 경관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시설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동두천시의 수려한 자연경
우리의 미래, 청소년의 자존감 & 사회성 Up -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 초등학생 대상 「집단미술치료 교실」참가자 모집 - 양주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집단미술치료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개인상담, 심리검사에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더해 아동들이 미술작품을 만들며 또래와 어울려 자기를 노출하고 신뢰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집단미술치료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자기를 조절하여 의사소통하는 능력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중점에 두고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2․4주 토요일에 고읍지구 내 양주 청소년문화의집 3층 집단상담실에서 「집단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모두 8번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최기순 기자
새롭게 바뀌는 도로명주소, 미리미리 배워둡니다 - 양주시, 대민창구직원 대상 「도로명주소 안내교육」 실시 - 양주시는 지난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세무과, 민원봉사과, 가정복지과, 건축과, 보건소, 읍․면․동주민센터 직원 등 민원인을 많이 응대하는 대민창구직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명주소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7월경 전국 동시 시행 예정인 「도로명주소 고지 고시」, 2012년 지번주소 폐지를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홍보동영상과 안내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의의와 새주소의 구성, 명명, 적용시기 등에 대해 교육받은 후 민원인 안내를 위한 ‘도로명주소 관련 예상 질의응답’을 학습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물류혁신 및 유비쿼터스 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으로 위치정보 인프라 구축에 용이한 ‘도로명주소’는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주소체계로 우리나라와 일본을 제외한 OECD국가와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병행사용 기간을 거쳐 오는 2012년 1월 1일부터 그동안 사용해온 지번주소를 대신하여 유일한 법적주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확대로 주차환경개선 =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73대의 주차공간 마련 = 의정부시는 주차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해 가고 있다. 지난 22일에 의정부1동 입체 공영주차장이 준공 돼 상가 및 다중시설이 밀집된 행복로 주변의 주차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 시설관리공단이 위치했던 의정부동 190-16번지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면적 974.8㎡에 3층 4단의 입체식 건물이며, 총 73대의 주차공간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31일까지 시범기간 운영, 월 정기권 접수 및 주민홍보를 실시한 후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2월에 조성된 193면의 장암역 환승 공영주차장에 이어,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38면 규모의 녹양역 공영주차장도 오는 6월까지 준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경민 기자
푸른 양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소나무 숲 만들기 - 양주시 「제65회 식목일 행사」기념, 남면 한산리에 소나무 3,000본 식재 - 양주시는 다음달 2일, 남면 한산리 산9번지 일원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각급단체, 공무원,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65회 식목일 행사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식재에 앞서 소나무의 성격과 식재 묘목의 크기에 맞는 구덩이 파는 요령, 묘목의 뿌리를 구덩이에 넣는 방법 등을 현장 시범을 통해 간략히 교육받게 되며 교육 후 3,000본을 2.0㏊에 식재하게 된다. 양주시는 시목이기도 한 소나무를 연차적, 체계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소나무 숲 조성을 위해 대묘 80㎝이상 된 소나무 묘목을 지속적으로 심어나갈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급증하고 있는 집단식중독에는 예방이 최우선 - 양주시, 관내 139개 집단급식소 위생지도점검실시 - 양주시는 최근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6월말까지 관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위생지도팀장을 비롯하여 3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등 139개소를 돌며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목적 진열 및 보관, ▲식품 등 위생적 조리 및 관리여부, ▲집단급식소 설치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지도점검결과 즉시시정 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장시정 조치하고, 사용을 목적으로 한 유통기한 경과식품의 진열․보관 등 현장 시정이 불가능한 사항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며 “적극적인 점검으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기자
경기북부 교통장애 방호벽 철거 본격화 - 오는 5월 양주·연천 일대 방호벽 4개소 철거 착공 - 그동안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려 잦은 교통사고 유발 등 교통장애를 주던 경기북부지역 대전차 방호벽 철거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기도 제2청은 지난해 4월부터 군부대와 철거를 협의한 결과 지난해 10월에 최종 철거키로 군부대와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주시와 연천군에 설치된 대전차 방호벽중 4개소를 금년 3월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5월중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철거되는 방호벽 4개소는,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국지도 39호선(양주시 기산리)과 지방도 372호선(연천군 연천․진상․황지리)의 도로 굴곡부위와 정상 커브지점에 설치되어 있어 평소 운전자의 전방시야를 방해하고 겨울철이면 방호벽 그늘로 인한 도로결빙으로 교통사고가 잦았던 곳이다. 이들 4개 방호벽으로 인하여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4건으로 밝혀졌으며, 이 구간을 자주 지나다니는 운전자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도로변 방호벽이 안전운전에 지장이 많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 이번 제2청의 철거사업을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방호벽 철거에 소요되는 비용은
2010년도 3월 의정부경찰서 직장훈련 개최 25일 오전9시 30분부터 5층 강당에서 서장 및 경찰서 필수요원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도 3월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고객중심의 공감 받는'경찰상 정립을 위한 3월 직장훈련'의 주요 취지와 내용에 맞추어 부서별 업무지시와 외부강사 2명을 초빙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현안업무지시와 의정부 선거관리위원회 김두순 지도담당관의 개정 선거법을 필두로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트위터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 행위 등을 강의하였고 이정학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만족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윤 서장은 이날 직장교육에서 고객중심의 공감 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의정부신문.방송
범죄피해자지원 협약체결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송 한 근)에서는 2010. 3. 25 경기도 동두천 성폭력 상담소에서 박성애 소장과 경기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조수기 사무국장이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 협약서에 의하면 상담소와 센터는 가정폭력및 성폭력 피해자가 지원신청을 하거나 피해자 상담을 할경우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피해자를 구조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즉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가정폭력및 성폭력 피해자를 인지한 경우 피해자가 전문가 상담이나 정신안정 치료를 받아야할 경우 성폭력 상담소에 전문상담 및 정신안정 치료를 의뢰하여 지원받게 하고, 또, 상담소에 가정폭력및 성폭력 피해자를 상담한후 피해자에게 법률(고소, 민사소송 등)구조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센터에 지원을 의뢰하면 센터에서 피해자 지원을 하는 연계체제를 운영함으로써 결국 범죄피해자가 신속하게 피부로 느끼는 피해지원을 받도록 상호 협조하는 적극적 지원체계를 실천하게 되었다. 의정부신문.방송
생생체험으로 키워가는 안전 의식 연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안전체험교육 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또한 화재, 풍수해 등 우리 주변에는 어른 뿐 아니라 어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이 보장될 때 쾌적하고 안정적인 교육의 출발점이 다져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경기도연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생 총 2,500여명중 410여명을 대상으로 3, 4월에 3차에 걸쳐 안전 체험교육을 계획하였으며 3월 24일 군남초등학교 3,4,5,6학년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상시 가상재난 체험을 통하여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어려서부터 안전의 생활화 교육을 통하여 안전 의식 고취 및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주요 내용은 지진 체험, 풍수해 체험, 연기 피난 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응급 처치 체험, 긴급 구조 체험 등 총 6개 체험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각 재난의 피해와 재난 대응 방법에 대한 직접 경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