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양주공장 남면 확장 이전 추진 경기도 제2청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을 2015년까지 현재 덕계동에서 남면으로 확장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전부지는 남면 입암리 26만4천㎡이며 총 2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우유는 양주공장 이전이 완료될 경우 기존의 양주공장 및 용인공장을 폐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도 제2청과 양주시는 이전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서울우유 측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일대를 산업단지 형태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우유는 협동조합으로 조만간 조합 총회를 열어 확장 이전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여정이다. 박상배 기자
7호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7호선 연장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 의에서 최종 결정 경기북부의 3개시(의정부시, 포천시,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유치운동을 벌여온 7호선 연장사업이 2010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12월에 국토해양부에서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의뢰해 금년 3월 9일 기획재정부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원 이상인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전 평가를 의미하며, 대상사업 선정시 사업계획의 구체성, 사업추진의 시급성, 국고지원의 요건, 지역균형발전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7호선 연장 사업은 현재 장암역까지 운행되고 있는 전철7호선을 연장해 의정부~양주~포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서 대도시권 광역교통망계획(2007-2026)과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06)에 포함된 의정부~철원선의 단계별 추진
경기중북부(의정부구간) 지하철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민주당 강성종(의정부을) 의원실은 경기중북부지역 및 의정부의 오랜 숙원이자 발전의 기틀이 될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금년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민주당 강성종 의원과 문희상(의정부갑) 의원은 그동안 “유입인구와 개발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현재 계획되고 있는 도로중심의 광역교통개선대책만으로는 한계점에 이를 수 없음”을 지적하였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위 활동을 통해 광역철도의 조속한 신설연장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7년 12월 당시 건설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지하철 7호선을 대체하는 의정부~철원선 구간과, 교외선, 의정부~도농선 구간이 추가검토사업으로 확정. 고시된 이후 약2년 6개월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것이다. 특히 강성종 의원실은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는 KDI의 용역수행을 거쳐 사업대상으로 최종 확정이 되는 만큼 이후 관련 예산의 확보에 이르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고, 덧붙여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중북부 특정 지역의
의정부교육청, 에듀파인 학교맞춤형 교육으로 마인드 제고까지 배영초등학교 전체 사업담당선생님을 대상으로 에듀파인 교육 실시 의정부교육청(교육장 김학진)은 교원사용자의 인식 제고 및 시스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3월 10일(수) 에듀파인 학교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배영초등학교 사업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금오초등학교 김진모 선생님이 의정부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진행하였고, 학교 사업담당자인 교원들이 새로운 제도인 학교회계시스템 도입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기존 학교별 교원 1명씩을 대상으로 시스템교육을 실시한 것과는 달리, 이번 교육은 한 학교의 전체 사업담당교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함으로써 담당교사가 에듀파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같은 학교 교원과 소통하면서 학교회계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마친 배영초등학교 교사는 "3월 새학기부터 새로운 학교회계시스템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혼란이 많았으나, 사업담당 선생님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니 에듀파인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었고, 특히 교육강사가 같은 교사라서 에듀파인을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특별 인터뷰 -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북부, 표준지 공시지가 1.8% 올라” 경기북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평균 1.8% 인상 조정되어 지난 2. 26일 공시되었다. 시군별로 보면 구리시가 2.7%로 가장 상승폭이 컸고, 양주,남양주시가 2.6%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인상폭이 적은 지역은 포천시로 1,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인상율 2.5%에 비하면 0.7%가 낮고, 경기도 전체 평균 인상율 2.1%에 비해서도 다소 낮은 편이다. 경기도 2청(도시주택과)에 의하면 상대적으로 인상율이 높은 구리시와 남양주의 경우 지난해 6월 갈매, 진건지역의 보금자리 주택지구 지정에 의한 상승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고, 양주시는 최근 택지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가의 상승요인을 주도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에 국토해양부에서 공시된 표준 지가는 시군에서 결정하게 되는 개별 공시지가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며, 금년도 부과되는 조세의 기준과 보상, 담보, 각종 재산 평가기준이 된다. 따라서, 표준지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3. 29까지 시․군․구 민원실 또는 국토해양부(부동산평가과)에 직접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한편,
양주 고읍택지지구 입주 대비 도로 부분개통 - 의정부시 국대도 자금IC-고읍IC 양주방향 개통 - 경기도 제2청에서는 ‘10.4월 고읍택지 8,700가구의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0.3.15(月)일 오전10시부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의정부시 국도대체우회도로 자금-회천 공사구간 중 자금IC-고읍IC(L=5㎞)에 대하여 의정부, 양주시 및 경찰서와 협의하여 양주방향 1차로를 부분개통한다고 밝혔다. 국대도 3호선 사업 구간중 장암IC-용현IC(L=3㎞), 자금IC-고읍IC(L=5㎞) 서울방향 구간은 이미 '08.12월 개통되었고, 금번 양주방향 추가 개통으로 양주 및 동두천지역, 특히 고읍지구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약 8,700세대의 입주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에서 고읍택지지구까지 자금IC-고읍IC 양주방향 추가개통 구간 이용시 기존국도 3호선 이용시 보다 20분 단축 아울러, 경기도 제2청에서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양주 옥정․회천택지지구 입주시기에 맞추어 국대도 3호선 전 구간 준공(‘13년) 이전이라도 필요하다면 단계
의정부시 전직원 비상 제설근무.... 김문원 시장 현장 지휘 = 인력 1천500여명과 장비30여대, 염화칼슘 200여톤 투입 = 지난 9일 의정부지역에 폭설이 내림에 따라 의정부시는 전 직원이 비상 제설근무에 돌입하는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 9일 오후9시부터 제설대책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로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10일 새벽부터 제설대책본부에 상주하며 의정부시내 제설상황을 지휘했으며, 특히 오전6시경 행복로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직원, 시민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직접 했다. 의정부시의 적설량은 15㎝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김 시장은 송추길과 축석고개 등 주요도로변과 이면도로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 공무원과 자생단체, 군부대,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동원되었으며 장비도 덤프, 백호우, 트럭, 지게차, 포크레인 등 30여대가 동원 되었다. 시는 염화칼슘 200여톤과 소금 등을 긴급 투입하여 주요간선도로변 제설작업을 완료했으며, 공무원과
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의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2010 생활·인권교육기본계획 전달연수 및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교육감 김상곤)는 2010년 3월 9일(화) 경기북과학고등학교에서「소통과 나눔, 자율과 책임의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지역교육청 장학사, 고등학교 학생부장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0학년도 생활·인권교육기본계획 전달과 학교폭력예방 방안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지역교육청 생활·인권교육 지원센터 운영, 교육자원봉사제 운영, Wee프로젝트 및 학생인권 및 자치활동보장 등이 논의되었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학교(성)폭력 예방교육 강화, 인성·인권교육 강화, 불량 써클 파악 및 해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 등이 협의되었다. 특히 중학교 졸업식 뒷풀이 대책과 관련 송우고의 교복 물려주기 및 학생중심의 영상자료 활용 졸업식, 판곡중의 졸업 가운을 입고하는 졸업식, 고양 백석중의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축제형태의 졸업식 등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졸업식 문화 개선방안 소개와 졸업식 행사시 경찰 및 지역단체 협조 요청 등 방안이 제시되었다. 제2청사 김태석
희망근로 참여자의 안전사고, 미리미리 예방합니다 - 양주시, 희망근로 참여자 439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 양주시는 10일 오전,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희망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희망 근로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의 지원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한 439명 전원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희망근로가 끝나는 6월까지 매월 1회(셋째 주) 진행될 예정이다. 양주시는 월1회 정기교육과 안전관리담당 공무원의 수시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사업장별 안전사고 예방(3, 4월)’, ‘전염병 등 봄철 각종 질환예방 및 안전근무요령(5, 6월)’ 등 시기에 따라 주제를 달리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희망근로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주시에서는 ▲본청 : 20개 사업 / 205명, ▲직속기관․사업소 : 6개 사업 / 14명, ▲읍․면․동 : 14개 사업 / 220명 등 모두 40개 사업 439명을 대상으로 2010년도 희망근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기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