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9년도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산재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사업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공모주제는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건강이며 세부적으로 공통(재해감소),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공단 혁신 등 4개 분야이다.참가대상은 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국민 및 안전보건관계자 등제한 없으며 참가신청은 공단 및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신청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5일까지며 최우수상 1개 팀을 포함해 6개 팀에 총 5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채택된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하는 시민참여혁신단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첫 회기인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으로는 14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9년도 업무보고와 의정부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안지찬 의장은 개회사을 통해"올해는 의정부시의회 2년차를 시작하는 뜻깊은 해로써 그 어느 때보다도 해야 할 일이 많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시작이 반이라고 했듯이 잘 준비된 출발은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확률이 높은 만큼 동료 의원들께서는 주요 시책과 현안사항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추진과정에 문제는 없는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임시회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한 김정겸 의원(민주당, 나선거구)은 의정부시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사후 면세점 설치'에 관해 발언하였으며, 이계옥 의원(민주당, 다선거구)은 3·1 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인 의정
경기도 소재 대학 최초 UNGC 가입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SR) 본격 추진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가 경기도 소재 대학 최초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는 1999년 코피아난 전 UN사무총장의 제안으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세계 최대의 국제협약이며, 전 세계 160개국 1만2천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신한대학교는 UNGC 가입에 따라 앞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대 분야에 걸친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 계획과 성과를 담은 참여보고서를 정기적으로 UNGC에 제출하게 된다. 신한대학교 서갑원 총장은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국내외 다양한 요구 및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학의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확보하기 위하여 UNGC에 가입했다”며 “유엔글로벌콤팩트 원칙을 대학의 전략, 문화 및 업무 등에 통합적으로 반영하여 글로벌 수준의 사회적 책임(SR)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학교는 지난달 사회적 가치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여러분!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해년(己亥年) 새해는 황금 돼지띠의 해입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무술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 했던 해 였습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남북관계의 불 확신성으로 인해 많은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힘으로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해였습니다. 또한 북측 고위급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석을 계기로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평화의 시대가 열리게 됐습니다. 며칠전에는 남북철도 착공식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도 육로로 유럽까지 갈 수 있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해였습니다.세계경제가 미.중 갈등과 유럽의 분열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도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진국 경제로 가기위한 홍역을 앓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또한 지금까지 우리국민들이 보여준 저력으로 충분히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북관계의 발전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 분명합니다. 올해 기해년(己亥
흥선권역 조찬포럼서 도로점용관리 개선방안 논의상품진열대,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이용객 불편 초래화재 등 재난 발생시 긴급차량 통행에도 장애 발생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유근식)는 21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소통실에서 '의정부시 전통시장가의 효율적인 도로점용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제375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성인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흥선동 허가안전과, 일자리경제과, 도로과 등 실무부서와 의정부소방서, 전통시장 상인회 등 14명의 내·외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는 도로 무단점용 실태를 파악하고, 전통시장의 상권도모와 함께 시장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현재 의정부 전통시장 둘레를 잇는 도로와 전통시장으로의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도로 양측에 위치한 점포의 상품진열대, 시설물 설치 등으로 인해 도로의 상당부분이 무단 점용돼 이용객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화재와 같은 재난 시 긴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워 신속한 대처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이날 포럼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세계대회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할 후보를 선발하는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부산·대구 통합예선이 7월 28일 오후 2시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다.미(美)와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는 매년 8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참가하는 국제적 미인대회 행사로,지난해 세계 유명 뷰티전문 매체로부터'2017년 최고의대회'로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 명성의 대회이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 대회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상징 'DMZ(비무장지대)'를 알리고,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미스그랜드코리아(DMZ세계평화홍보대사)'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 서울 예심을 시작으로 지역 예심이 진행되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후보들은 8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합숙을 갖고 스피치, 군무, 워킹 등의 교육과 함께 DMZ 주요 안보관광지 견학, 군부대 및 후원사 등을 방문해 평화기원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2018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우승자는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하는 '미스그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한국대표 참가권
희귀식물 할매미망, 쥐방울덩굴 포함 식물 327속 575종 발견멸종위기 흰꼬리수리, 저어새 등 조류 79종 9,781개체 발견돼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파주 DMZ 및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2018 상반기 생태자원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 매화마름, 저어새, 삵 등 각종 멸종위기 생물들이 대거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주요 조사지점은 파주출판도시에서부터 반구정을 지나 장남교까지 이어지는 파주 평화누리길 4개 코스(6~9코스) 67km다.이번 조사에서 식물은 총 100과(科) 327속(屬) 575종(種)이 발견됐다. 이중 희귀식물은 할매밀망, 쥐방울덩굴 등 22종, 특산식물은 벌개미취, 외대으아리 등 13종이 발견목록에 이름을 올렸고, 적색목록(국제자연보호연맹이 작성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식물도 10종이 포함됐다.근방의 도시개발로 인해 생태파괴가 우려됨에도 불구하고, 희귀종이나 야생화군락지가 파주 평화누리길 곳곳에서 발견돼 옛날의 풍성했던 생태특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평화누리길 6코스(출판도시길) 일원에서 극상림인 서어나무 군락지, 멸종위기종 2급인 매화마름이 최초로 발견됐다. 더욱이 서어나무의 경우, 숲의 천이(遷移)
개막공연451 호평, 공식초청작 공연 매진 행렬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축제의 개막공연인 451(영국)은 국내 초연으로 첫 공연부터 호평이 쏟아졌다. 너른 광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은 저녁에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킨 수많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규모 야외공연인 451은 화려한 불꽃, 폭죽, 밤하늘에 휘날리는 책장들과 야외에서 펼쳐지는 360도 서라운드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야외공연으로 꼽힌 저력을 발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해외 초청작인 혁신적인 리어왕을 그린 Songs of Lear(폴란드)와 라이브연주와 함께하는 그림자극 몽유병자들(프랑스)은 매진행렬을 이어갔다. 이 두 작품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공연으로 특히 공연예술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끈 작품이다. 개막일(11일)에 진행된 심포지엄에 참여한 Songs of Lear의 그레고리 브랄(Grzegorz Bral) 예술감독은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며,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통합한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가 11월 27일 오후 2시 이전개소식을 개최했다.윤양식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전개소식에는 수탁법인인 신학대학교 김병옥 총장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시의장과 시의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특히, 내빈으로 참석한 김병옥 총장, 안병용 시장,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박종철 시의장 등은 일성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전개소식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의정부시는 지난 2006년 9월 건강가정지원센터, 2008년 3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개 센터를 개소․운영하여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관계 증진 도모,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 및 가족생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바,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 재인증을 받았다.여성가족부는 2014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통합서비스 시범 사업을 실시하여 2017년 현재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 전국 101개소의 통합운영기관으로 확대했다.이에 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가족의 유형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가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의정부 역사에서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캠페인은 9대 생활수칙을 활용한 스탬프 모음판을 배포하고 부스에서 건강 미션 수행 시 해당하는 수칙에 스탬프를 날인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수칙을 홍보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도록 유도했다.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고 질병부담이 크다. 때문에 스스로 혈압, 혈당, 이상지혈증 수치를 바로 알고 예방을 위해 실생활에서 9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사망 원인의 2, 3위가 심뇌혈관 질환인 만큼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