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초 김상석 감독 차범근축구상 지도자상 의정부신곡초등학교 황희찬 선수가 지난 2일 오후 3시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차범근축구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황 선수를 지도한 김상석 감독은 2008년 각종 대회를 석권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차범근축구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차범근축구상 대상 수상자는 4회 이동국, 5회 박지성, 6회 최태욱, 13회 기성용 등으로 우리나라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였기에 앞으로 황희찬 선수의 성장이 기대된다. 황희찬 선수는 2008 화랑대기, 2008 동원컵 왕중왕전 두 대회 모두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득점력과 돌파력, 개인기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여 주위를 감탄케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박지성을 존경한다는 황희찬 선수는 “차범근 감독이나 박지성 선수처럼 항상 성실한 자세로 노력해 꼭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희찬 선수는 축구명문 포철중학교로 진학이 결정되었다. 또한 의정부신곡초 김상석 감독은 2008년 각종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올린 지도력을 인정받아 차범근축구상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월 22일에 열린 2008 축구인의 행사에서 의정부신곡초
=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제5회 야구인의 밤’ 개최 의정부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는 28일 오후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야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 한해를 정리하고 2009년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야구인의 밤’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의장, 임희창 의정부생활체육협의회장, 박인균 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 임무창, 박형국, 박세혁 경기도의원, 김태은, 김효열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해 의정부야구연합회 관계자 및 야구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8년도 UBL의정부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단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의정부야구발전에 기여한 선수에 대한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임호석 회장은 “야구를 사랑하는 2천여명의 의정부야구동호인들의 노력으로 지난 한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에도 동호인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 의정부야구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고 의정부에 야구전용구장이 만들어 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2009-01-29 고태현 기자 t
200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맞이하여 지난 22일 올림픽파크텔 대회의실에서 빙상경기연맹 관계자 및 체육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최우수 지도자로 이인식 동두천시청 빙상단 감독을 선정하여 감사패와 최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여 했다. 이날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빙상실업팀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선수 육성에 크게 이바지 함은 물론 빙상 저변확대 및 발전에 공헌한 업적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수여되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하여 빙상 발전에 지대한 업적을 이룬 동두천시청 빙상단 이인식감독에게 축하와 아울러 앞으로도 빙상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이인식 감독을 주축으로 2001년에 창단되어 지금까지 많은 선수들이 전국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도가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 했으며, 국가대표선수를 보유하고 올림픽,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및 국내외 각종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2009.0
지난 7~9일간 태능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된 동두천시빙상단에서는 제39회 회장배 전국 남·여 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6,은7,동4개와 사동초등학교 여자부 종합우승(31점), 동두천고등학교 종합3위를 차지했다. 대회첫날 초등부에서는 박준석(사동초등학교)이 500m에서 44초02의 대회신을 수립하며 1위로 골인 하였으며, 대회마지막날 초등부 황다솜(사동초등학교) 여자일반부 오민지(동두천시청빙상단)이 1000m에서 1분32초74,1분23초,36으로 대회신을 수립하며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초등부 박준석(100m 3위, 11초81),황다솜(500m 2위, 45초75),최유현(100m 3위, 13초85),최영현(100m 2위, 15초05),오상훈(100m 2위, 13초34)(이상 사동초등학교), 고등부 조윤호(500m 1위, 38초26),최인혜(500m 3위, 43초06),남상환(500m 3위, 38초29)(이상 동두천고등학교), 일반부 최재봉(1000m 1위, 1분16초02),김남주(3000m 2위, 4분21초38, 5000m 2위, 7분36초92),최은경(1500m 1위, 2분12초61, 3000m 2위, 4분41초34),오민지
지난 27일 한국초등학교핸드볼연맹은 대의원 47명중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당초 이날 총회에는 김종화 전 대한체육회장이 추대됐으나 사퇴함에 따라 박 회장이 연임하게 됐다. 이에 박범서(52세) 회장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한국초등학교 핸드볼연맹 사무국 개소와 연맹 로고 개정하고 의정부 신흥대학장기 전국대회, 삼천해양배 전국대회, 대만 핸드볼협회와 매년 친선 핸드볼 교환경기 개최 등 국제교류를 통해 꿈나무 발굴 및 육성에 힘을 쏟아 왔다. 특히 박 회장은 의정부시 핸드볼협회 회장과 자유총연맹의정부지부 부지부장, 의정부jc특우회장, 의정부시 장암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범서 회장은 꿈나무 육성은 미래 한국 핸드볼의 초석을 다지는 길이라며 전국대회 개최로 핸드볼 발전과 유망주 발굴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헨드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 임원이 힘을 다해 핸드볼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8.12.3
= 올해에만 전국대회 2연패 달성... 전국 ‘최고의 클럽’으로 급부상 의정부위니아(감독 이종훈)가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초등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17일 분당 야탑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협회장배아이스하키 초등부 도 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성남이글스를 접전 끝에 6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의정부위니아는 토너먼트방식의 이번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제90회 전국동계체전 도 대표로 선발됐다. 의정부위니아는 올해 열린 ‘제28회 유한철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와 ‘제2회 강릉시장배 전국 리틀아이스하키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올해에만 전국대회 2연패라는 대기록으로 의정부 아이스하키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의정부위니아 이종훈 감독은 “의정부위니아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의정부아이스하키협회 한성희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 있을 동계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12-19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의정부 태권도생활체육협의회는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의정부체육관에서 지난 14일 제7회 의정부시장기 및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왕중왕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라자충효태권도장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쌍용체육관이 종합준우승, 금오충효태권도장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 의정부시장 표창이 수여되는 개인종목에서는 용현정훈체육관 소속 이사광 학생 등 6명이 초등학교 학년별 왕중왕에 올랐다. 한편 종합우승을 차지한 프라자충효태권도장의 김달수 관장은 최우수지도자상에, 김태헌 학생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의정부 최고의 태권도장으로 떠올랐다. 신용철 회장은 "태권도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국기로 신체적 훈련을 통하여 인간의 정신적·신체적 수양을 쌓는 무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새로운 종목들의 등장으로 점차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며 "매년 개최되는 대회를 통해 태권도를 사랑하는 생활체육인과 일선 체육관이 힘을 합쳐 또다시 태권도의 붐을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12.18 조재환 기자
경기도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신흥대학 국제관에서 16개 시/군축구협회장 등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강성종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여 앞으로 4년간 도축구협회를 다시 지휘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선 2008년도 사업결과보고 및 세입/세출결산(안)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과 임원선출(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강 회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 축구협회 역사상 최초로 시/도축구협회장 출신으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도전해 보겠다”고 밝혔다. 2008.12.17 이영성 기자
▲ 지난달 29일 남양주 야구장에서 열린 제3회 경기북부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 모습. 제3회 경기북부야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지난달 29일 남양주 야구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친목도로 및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야구연합회(회장 임호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8개 시․군을 대표하는 사회인 야구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남양주 야구장과 상패리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 결과 동두천시가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의정부시가 3위는 남양주시와 고양시가 각각 차지했다. 2008-12-10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 화성신우전자 누르고 ‘다음 K3리그 2008’ 우승 양주시민축구단이 순수 아마추어 축구 정상을 가리는 ‘다음 K3리그 2008’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양주는 지난 6일 경기도 화성 비봉구장에서 열린 ‘다음 K3리그 2008’ 챔피언결정전 2차 원정경기에서 화성신우전자와 2-2로 비겼다. 홈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양주는 원정 다득점팀이 우승한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 시작한 K3 정식리그에서 초대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한편 지난해 K3 시범리그에서 2위를 차지했던 화성은 올해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양주는 후반 3분 박정인이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수비수 1명을 제치고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11분 화성 김승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15분 화성의 이찬동이 프리킥을 골로 성공 시키며 스코어는 2-1로 만들었고 분위기는 화성쪽으로 기울었다. 그러나 양주는 특유의 뒷심을 발휘했다. 후반 34분 오른쪽으로 올라온 크로스를 유병식이 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