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민고, 하계중고유도연맹전 단체전 첫 우승 의정부 경민고가 2008 하계중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올 시즌 첫우승과 동시에 이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다.31일 강원 원주체육관에서 막을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체고를 5-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경민고 이진광이 73kg급 경기에서 김현성을 다리잡기 절반으로, 김태혁이 81kg급 경기에서 윤선준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이재용이 90kg급 경기에서 이휘원을 밭다리 한판으로 각각 꺾으면서 기선제압에 들어갔다.이어열린 100kg급 경기에서 최준영이 박기현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으며 4-0으로 앞서 나갔고 정세훈이 100kg이상급 경기에서 김민성에 누르기 한판으로 패했지만 박종민이 55kg급 경기에서 조요한을 엎어치기 한판으로 제압, 5-1의 점수차를 벌이며 우승을 확정졌다. 2008.08.01 김윤주기자
지난 24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08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의정부 리틀야구단이 ‘화이팅’을 외치며 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의정부 리틀야구단 회원 모집 : 감독 김신(016-232-7266), 의정부시 야구연합회(031-872-3400)>
여름 휴가 - 레프팅 체험 밋밋한 휴가는 싫다. 신나고 짜릿한 경험을 원한다면 굽이지는 계곡 물살에 몸을 맡기며 자연과 한판승부를 벌이는 레프팅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우리나라에는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산세와 물길은 레프팅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많이 있다. 너무 먼 곳의 여행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1박2일 코스로 친구,가족 연인들과 함께 레프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탄강 레프팅 1992년 갑자기 불어 닥친 래프팅 열풍의 근원지로 국내에 공개 됀지 가장 오래돼 급류 래프팅 코스. 예전에는 고석정 상류부터 포천군 근홍교까지 약 12km를 여행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순담계곡에서 군탄교 까지 악 6.8km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 국내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며 안전 하고 재미있는 급류 코스를 보유한 한탄강은 비가 내려 강물의 수량이 풍부해 지면 가장 강력한 파워의 급류와 스릴을 경험 할 수 있다. 철원 방향으로 43번 국도를 따라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으며, 인근에 산정호수와 고석정 등 주변 관광과 온천을 겸한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내린천 레프팅 내린천은 소양강의 상
경기 양주 웰빙 시티투어 여름방학.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역사와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관광은 어떨까? 양주시는 7,8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토요일과 일요일 각 두가지, 모두 4개의 관광코스를 마련하여 양주웰빙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청이나 양주역에서 출발하는 웰빙투어로 토요일에는 회암사지와 그린아일랜드, 필룩스 조명박물관을 돌아보는 1코스와 권율장군 묘, 청암민속박물관, 아트파크, 장흥조각아카데미를 둘러보는 2코스가 운영된다. 일요일에는 관아지, 향교, 대장금 테마파크, 허브힐을 방문하는 오전 1코스와 장흥자생수목원, 송암천문대를 방문하는 별빛기행 야간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허브초, 천연비누만들기, 별자리 감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역사유적 탐험이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달콤한 휴식과 여유로운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양주시청 문화체육과 (031)820-2121 김윤주기자
의정부위니아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우승 수원이글스를 상대로 통쾌한 우승 헹가래 제28회 유한철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결승 경기에서 의정부위니아가 수원이글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예선에서 의정부위니아는 광운초를 9:4, 17일 준준결승에서 성남 스타즈를 4:1, 24일 준결승에서 성남 이글스를 6:1로 각각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26일 있은 결승에서는 수원이글스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위니아 이종훈 감독은 “지난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수원이글스에 역전패해 선수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승리는 땀 흘려 노력한 선수들의 결과로 노력한 만큼 성취감을 이뤄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6월에 있은 제51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수원이글스에 3:4로 역전패해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2008-07-29 고태현 기자
양수진, 17언더파 199타 여고부 평정 양수진(동두천보영여고)이 에머슨퍼시픽그룹배 제10회 MBC미디어텍 청소년 골프 최강전 여자고등부에서 우승했다.17일 충남 연기 IMG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고부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마크하며 9언더파 207타의 양제윤(대전체고)과 이승현(백카운트. 한영외고)을 8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양수진은 1라운드서 무려 10언더파 62타로 산뜻하게 출발한뒤 2라운드서 5언더파를 쳐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2008.07.19 김동영 기자
연천고, 여고부 단체스프린트 금페달 15일 연천고가 광명벨로드롬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빛 페달을 밟았다. 5일째 경기 여고부 단체 스프린트 결승에서 장혜민, 이혜진, 임효진이 1분 11초 724로 트랙을 완주, 경북체고(1분 11초 910)외 신탄고(1분12초921)를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남고부에선 남양주 동화고가 단체스프린트 결승에서 1분 04초 890을 기록, 대구체고(1분 04초 765)에 뒤져 아쉽게 준우승을 마크했다. 남고부 스프린트에선 정하늘과 윤현구, 경륜에선 김용태와 윤현구(이상 동화고)가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2008.07.16 김동영 기자
연천전곡고, 전국체전 출전'행복한 우승' 연천 전곡고는 10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전국체전도 대표2차평가전 남고부 결승에서 단/복식을 모두 승리한 나정웅의 활약을 앞세워 노상우가 1경기를 따내는데 그친 안성 두원공고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전곡고는 이로써 창단 4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체전 남고부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수원여고는 제28회 중/고 학년별 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를 석권했다. 수원여고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고부 3학년과 2학년 경기 결승에서 전곡고를 각각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팀동료끼리 결승을 다툰 1학년 경기마저 정상에 오르며 여고부 최강팀 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삼일 공고는 남고부 3학년 경기서 평택 효명고를 1학년 경기에서는 두원공고를 각각 2-1로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고 효명고는 2학년 경기서 용인고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08.07.11 김동영 기자
전곡고/수원여고" 남녀 고등부 테니스대회에서 패권에 도전 연천 전곡고와 수원여고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남녀 고등부에서 패권에 도전한다.전곡고는 4일 경북 상주 시민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울산공고를 4-2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수원여고는 여고부 준결승에서 경북여고를 4-0 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조치원여고와 결승을 치르며 수원신갈중은 남중부 준결승에서 효돈중을 4-0으로 꺾고 성의중과, 전곡중은 여중부 준결승에서 조치원여중에 기권승을 거두고 복주여중과 각각 우승을 다투게 됐다. 2008.07.05 김동영 기자
제1회 의정부시장기 전국인라인대회 성공적 개최 주체측의 세심한 배려로 참가선수 및 가족 칭찬 대단해 제1회 의정부시장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지난 22일 의정부 동막교 인라인트랙에서 개최돼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동호회 25개팀과 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기량을 펼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문원 의정부 시장, 문희상·강성종 국회의원, 이학세 의정부시의회의장, 신용철 의정부시태권도연합회장, 김영민 의정부시국학기공연합회장, 황인규 의정부시복싱연합회장, 권선복 모비엔터스대표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의정부시 생활체육협의회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강창구 회장은 “전국 인라인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의를 다진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의정부시 관내 인라인스케이트 붐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의정부시장기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첫 대회 임에도 불구하고 주체측의 세심한 배려로 참가선수와 가족들의 칭찬이 대단했다. 용인시에서 참가한 이호정(41․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