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소영 조원상 금메달 획득 소식 지난21일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빙상1000m 지적장애 여자부문(학생부)에서 김소영(경기)이 1분10초14의 기록으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아이스슬레지하키 경기에서는 강원도가 경기도에 10-0으로 대승을 거두고 오는 22일 서울과 우승을 다툰다. 종합순위에서는 서울이 1838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경기도와 강원도가 2, 3위에 올라 있다. 이우조기자
이번 설연휴에 가보자!②- 그모습 그대로 ‘대장금’ 촬영 세트장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국민 드라마 ‘대장금’의 주 촬영장소인 양주 오픈 세트장을 촬영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하면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재정비 했다. 시설내에는 대전, 대비전, 수라간과 소주방, 퇴선간, 옥사, 객사, 사옹원, 금계, 술도가 등 23개의 시설이 있다. 각각의 세트장 마다 촬영 당시의 소도구와 의상 등을 전시하여 촬영 현장을 재현하고 명장면 하이라이트 영상과 연출자가 들려주는 역사이야기, 음식자문을 담당했던 한복려 원장의 궁중음식 이야기 영상, NG영상 등을 볼 수 있다. 또 가마타기와 전통의상 입어보기, 투호놀이, 곤장맞기, 활시위 당겨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체험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궁중음식 모형, 궁중의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의정부 주내고가도로를 따라 가다가 원학동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로얄 컨트리클럽이 나토은데, 이곳에서 ‘MBC 문화동산’이 이정표를 찾으면 된다. 문의:(031)849-5030
이번 설연휴에 떠나보자! - 통나무집에서의 하룻밤 남양주 축령산 규모는 작지만 전체적인 코스가 다양하고 전망이 좋은 축령산은 31실의 숙박시설과 야영테크,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나들이 코스로 유명하다. 산 자체의 경관도 뛰어나다.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위치해 있는 축령산에는 소나무, 잣나무,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등 60년 이상된 거목들이 즐비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잣나무의 풍경과 솔 향기를 맡으며 시작되는 등산로가 강점이며, 남이장군이 않아 호연지기를 길렀다는 남이바위도 가볼만 하다. 특히 겨울철 눈꽃을 한아름 지고 있는 잣나무 숲속 통나무집에서의 하룻밤은 오랫동안 간직할 추억으로 손색이 없다. 또 서울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답답한 가슴을 ‘뻥’뚫어 준다. 지하철 마석역에서 축령산행 버스를 타거나, 경춘국도를 타고 가다가 마석쪽으로 빠져 이정표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031)592-0681
올 한해를 빛낸 영광의 주역들 한자리에... ‘2007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강림 시의회의장, 최길용 포천교육장 및 기관·단체장, 각종목별 회장,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포천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인의 밤은 포천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는 물론 체육회 임원 및 선수들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써 새로운 한 해에 대한 다짐을 결의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포천체육의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를 필두로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황영철 포천시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 7연패 달성 등 체육분야에 있어서 올해는 우리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빛낸 자랑스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황 부시장은 “또한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 제26회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등 전국 및 도단위 대회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도시로써의 면모를 널리 알린 한 해이기도 하다”며 “2008년 한해도 경기도체육대회 8연패 달성 등 각종 체육대회
이강석 세계기록 경신에 강한 자신감! 빙속월드컵 3관왕 ‘이강석’ 금의 환향 향후 포부 밝혀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의 대들보 이강석(의정부시청)이 남자 500m 세계신기록 경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이강석은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에서 따낸 금메달 3개를 목에 걸고 입국, 5차 대회 1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에 대해 “순발력이 나의 장점인 만큼 100m 종목을 위해 그동안 스타트 연습과 짧은 거리 가속 훈련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새로 바꾼 스케이트 부츠에 적응하느라 월드시리즈 초반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경기를 계속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덩달아 기록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강석은 “내 자신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기록이 깨져 아쉽지만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충분히 세계기록을 다시 경신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직 몸 상태가 100% 올라와 있지 않지만 남은 대회에서 컨디션을 100%까지 끌어올린다면 33초대 진입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강석은 또 “기존 부츠는 발 사이에 공간이 있었지만 새 부츠는 공간
의정부 예술의전당서 의정부야구인의 밤 열려 의정부야구인들의 모임의 장인 의정부야구인의 밤이 지난 1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서 열렸다. 의정부야구인의 밤은 여러 의정부 야구인들이 모여 함께 친목 도모와 앞으로의 결단력을 다지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임호석 의정부야구연합회장 이 밝혔다. 임호석 회장은 이어서 의정부내에 야구장이 없지만 과거 화려한 입상 내역과 찬란한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은 바로 의정부야구인들의 노력이 없었으면 않돼는 것 이라며 야구인들의 노고와 수고를 치하하였다. 이영성 기자
연천군 청소년 운동교실 운영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곡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청소년기 과체중은 성인이 되어 각 종 질환을 일으키게 되므로 청소년 시기부터 적당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병행이 되어야 비만이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 운동교실은 중학생 중 체질량 지수(BMI) 25kg/㎡이상이거나 복부둘레 85cm이상인 남/여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신청 받고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 및 근육운동을 병행 실시하며 개인별 영양관리상담을 매주 2회, 6주 과정으로 실시되어 체중관리 방법을 지도받는다. 군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정보 및 운동방법을 습득하고 운동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며 기초체력검사와 영양지도 및 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체지방율 및 복부 지방율 2%감소, 근육량 3%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우조 기자
제8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무림체육관 우승을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5개팀 700여명 참가 축제의 한마당 펼쳐 양주시 태권도협회(회장 오명환)가 주관하고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한 제8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25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체육관 에서 개최했다. 금년 8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에는 양주시 관내 25개팀이 참가했으며, 임충빈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원대식 양주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인근 시 태권도협회 관계자, 가족 등 1,000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명환 회장은 제7회 대회 종합우승팀인 무림 체육관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받고 대회사를 통해「우리 태권도인의 축제를 통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충빈 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가 승패의 경연장이 아니라 태권도인 모두가 만족하는 것이 본 대회가 갖는 진정한 의미라고 생각하며, 사랑이 넘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결과 우승은 푸른솔 체육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무림체육관이, 3위는 덕계 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 이우조 기자
볼링 도대표 이익규·송연수 개인전 정상 제 37회 전국소년체전 볼링 도대표 1차평가전에서 이익규(양주 덕정중)와 송연수(고양 가람중)가 남녀 중등부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이익규는 수원 시드니볼링장에서 끝난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3천716점으로 민의도(안산 성포중·3천543점)와 이동은(부천 부명중·3천472점)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여중부에서는 송연수가 3천720점으로 하유림(양주 조양중·3천490점)과 강경미(의정부 충의중·3천466점)에 앞서 패권을 안았다. 이우조 기자
제4회 양주시장기 볼링대회 가져 양주시 테니스협회는 지난 11일 양주시청 테니스장에서“제4회 양주시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150개팀 300여명의 테니스동호인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장년부 우승은 전팔웅, 김준기씨가, 여성부 우승은 유성희, 이미경씨가 차지했고, 금조 우승은 진규황, 최현수씨가, 은조 우승은 이기호, 김종석씨가, 동조 우승은 염광우, 김광명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