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태권도 임원들, 의정부 방문 멕시코 태권도 임원들이 한국의 태권도 체험을 위해 의정부에 소재한 경민대학을 방문, 태권도 체험을 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태권도 체험을 하는 멕시코 태권도 임원진들은 경민대학에서 태권도 훈련에 이어 씨름, 제기차기, 투혼놀이 등 전통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30일 멕시코 태권도 임원진은 김문원 의정부시장을 내방, 멕시코 태권도 활성화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최기순 기자
동두천초- 日 다마시마 축구단 친선경기 90년부터 상호방문 교류 선수발굴·문화이해 발판 동두천초등학교와 일본 오카마야현 구라시키 다마시마 축구선수단이 지난 28일 동두천초등학교에서 친선경기를 갖고 상호 우의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0년부터 해마다 상대국을 방문하며 우호 교류를 해온 양 축구클럽은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상호 문화이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지난 27일 동두천을 방문한 다마시마 선수단 및 학부모 일행 49명은 경기후 태풍전망대를 방문, 남북 분단 현실을 이해했다. 또 29일에는 경복궁과 민속박물관, 청와대 등을 견학했고 마지날인 30일에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린 상암월드컵구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박욱희 교장은 "비록 짧은기간 방문이지만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친선을 도모하는데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기순 기자
가볼만한 근교 피서지 - 포천 영평팔경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 사람들로 북적대는 해수욕장. 여름 휴가지로 떠나는 길은 설, 추석과 마찬가지로 ‘전쟁’에 가깝다. 이런 곳을 피해 스트레스 없이 휴가를 즐기려는 ‘웰빙형 휴가족(族)’이 늘고 있다. 캠핑카와 캠핑장 등 캠핑 시설의 확산이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원군(援軍)이 된다. 특히 교통이 편리한 경기북부 지역은 계곡과 산과 물, 다양한 볼거리가 어우러진 곳이 많아 인기가 높다. 전쟁에 가까운 휴가 포천 영평팔경으로 떠나보자. 이영성 기자 화적연 영평8경중 한 곳으로 수면위로 높이가 13m에 달하는 바위가 솟아있는데 그 모양이 연못 한 가운데 볏 짚단을 쌓아 올린 듯 한 형상이어서 "화적"이라 불려지고 있다. 한탄강 상류에 있는 연못으로서 어느 늙은 농부가 3년 가뭄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하늘을 원망하며 연못가에 앉아 한탄하길 "이 많은 물을 두고도 곡식을 말려 죽이게 되다니 하늘도 무심하도다 용도 3년 간 낮잠만 자는가 보다"하니 물이 왈칵 뒤집어지면서 용의 머리가 나오며 꼬리를 치며 하늘에 오르니 그날 밤부터 비가 내려 풍
웰빙 & 지역 맛집 나들이 색깔있는 한정식 전문점 함지박 ‘정성이 담긴 건강식’ 한상 가득 가정의 달인 5월과 호국의 달인 6월이 지나고 7월도 어느새 막바지다. 매년 7월이면 그런 생각이 든다.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빗줄기가 내리면 어른들은 삼삼오오 모여 얼큰한 찌개와, 맛깔있는 전을 안주삼아 약주 한잔 기울이시며, 오손도손 애기들을 나누던 때가 생각난다. 이번에 소개하고자하는 곳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이다. 그런 의미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좋은 한정식 전문점인 함지박을 소개하고자 한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 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함지박은 맛과 인정을 느낄수 있는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를 고루 갖춘 곳이다. 시작, 반년 전에 매장 및 메뉴에 대한 전체적인 리뉴얼 작업을 통해 한정식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곳의 한정식은 여느 곳과 조금 다르다. 이곳만의 특색중의 하나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매화, 난초, 국화, 죽, 목단, 연실 총6개의 일반룸과 30인을 수용 할수 있는 특실인 목련등 주변의 방해
연천군청 사이클팀 종합우승 (청주MBC배 전국사이클대회서 연천군 우뚝 서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과 선수들 넘버 윈!) [(연천군! 여전사들 사이클 타고 비상(飛上)]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제15회 청주 MBC배 사이클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6. 7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에서 연천군 사이클팀은 여자일반부에서 금 2개, 은 3개, 동 1개를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3km 개인추발에서는 정미화 선수가 2위, 500m 독주경기에서 이나리 선수가 2위, 3km 단체추발에서는 정미화, 이나리, 이민정, 유효진 선수가 1위,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이나리,이민정,유효진 선수가 3위, 스프린터에서는 유효진 선수가 2위, 경륜경기에서는 이민정 선수가 1위를 각각 차지해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이루어 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2003년도에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수들의 실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 왔다. 최근 성적으로는 올해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가평에서 열린 ‘제54회 3․1절기념 전국도로사이클
군장병ㆍ시청 공무원 축구로 우정을 나누어 -미2사단포병여단, 동두천시청 공무원 70명 친선 축구- 동두천시 시청공무원 축구단은 지난 16일 미2사단 연병장에서 미2사단 포병여단 장병 등7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미 우호를 증진하는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 대회는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동두천 『한ㆍ미 영어마을 영어회화반』강사로 수고하는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개최되었다. 미2사단 포병여단과 동두천시청 공무원 축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매분기1회 상호 교환경기를 갖기로 합의 하였으며 오는 9월에는 공무원 축구단이 포병여단 장병들을 초청하기로 하였다. 축구경기에 참가한 최만옥 공무원 “축구단장은 교환경기를 통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국땅에서 수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한ㆍ미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영성 기자
황정민ㆍ공형진의 영화배우 빅스타팀 아쉬운 분패.. 피스스타컵 11ㆍ12R 팀 패배도 불구 공형진 MVP 선정/탤런트 블루, 그린팀 상대 3-2 승 황정민·공형진 투톱이 나서며 분투했지만 영화배우 빅스타팀이 모델팀에게 3-2로 아쉽게 패했다. 지난 16일 의정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피스스타컵 11라운드 경기에서 영화배우 빅스타 팀은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경기 후반, 체력의 한계를 드러내며 연속 3골을 허용했다. 후반 24분 영화배우 팀의 공형진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종료 직전 윤경식의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슛을 성공시키며 모델팀을 바짝 추격했지만 동점골을 끝내 성공시키진 못했다. 비록 팀은 패배했지만 후반 빠른 돌파로 2골을 몰아 넣은 공형진은 이날 MVP로 선정됐다. 한편 12라운드 대결에서는 탤런트 김세준의 활약이 돋보인 탤런트 블루팀이 그린팀을 3-2로 물리쳤다. 경기의 수익금은 유니세프 아동에이즈퇴치기금으로 전액 기부되며, 이날 경기는 MBC ESPN을 통해 녹화중계된다. 이영성 기자
“제자리에! 탕! 동두천양주의 레이스는 지칠 줄 모른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 제2회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지역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 무더운 06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청은 제3회 경인일보사장기 빙상경기대회에서 종합성적 모두를 차지한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2007년 06월 12일~13일 이틀에 걸쳐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지역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제2청사 8개 시․군교육청 가운데 종합점수 329점을 획득하여 당당 2위를 차지하였다. 부문별 성적으로 남초 종합성적에서 1위(양주덕산초), 3위(고암초), 남중 종합성적 3위(덕계중), 여중 종합성적 2위(덕계중)를 마크하여 명품교육청의 위상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권성진(덕계중), 대회 최우수 전문코치는 차형근(양주덕산초)이 선정되었다. 강태원 교육장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 일동이 하나가 되어 학교체육이 생활체육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있는 점이 하나 하나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대회 당일 교육장은 직접 경기장을 방문, 선수단이 다치지 않고 그동안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충빈)는 지난13일 덕정동 두리부페에서 제53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양주시는 이번 도체전에 19개종목 43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2부 종합4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모범선수단상 1위, 여자단체 볼링 대회 3연패, 볼링 및 궁도 종목이 단체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씨름, 배구, 검도가 단체 종합 3위를 이루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민이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 - 제14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 대회 열려 - 우리민족 고유의 민속경기를 계승발전 시키고 시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4회 의정부시 씨름왕 선발 및 단오절 그네뛰기대회’가 지난 16일 오전10시 의정부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대회는 의정부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종목은 씨름 일반부 단체전(남,여) 및 개인전(남,여), 여자부 그네뛰기로 경기로 진행됐다. 입상자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씨름왕선발대회 및 전국 씨름왕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될 각 분야별 시 대표로 출전이 주어졌다. 매년 단오절을 전후로 실시되는 씨름 및 그네뛰기대회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모내기를 끝내고 온 고을이 마을별로 편을 갈라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창포물에 머리감고 고운 옷으로 단장하고 하늘높이 그네를 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하는 행사로 풍년을 기약하며 즐기던 민속놀이이다.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