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은 지난 29일 경기북부병무지청과 공동으로 군 복무 형태별 산업기능요원 희망자의 취업지원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의정부고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내 청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상·하반기 2회 추진을 목표로 기획됐다.지난 5월 개최한 올 상반기 만남의 날 행사의 경우, 산업기능요원 60여명이 행사에 참가해 총 25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등 내실 있는 취업행사로 진행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소집해제예정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설명회를 년2회에 걸쳐 지원함으로써 군 복무 형태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돈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은 “경기북부병무지청과의 협업하여 청년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청년층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앞으로 맞춤식 취업알선을 적극 확대하여 지원할 것이며, 양질의 구직자 발굴 및 적절한 인력매칭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청년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한 군 복무 형태별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역군을 잡(JOB)아라!’ 프로그
의정부시립합창단(단장 추희경)은 12월 1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 '집시의 노래'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집시의 정열과 애수에 찬 선율 '찌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zen)'과 브람스의 박력과 연민이 공존하는 11곡의 '집시의 노래'가 연주되며, 우리나라 가곡과 가요로 사계절을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더욱이 합창단의 안무와 무용수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올해의 연말을 풍성하게 채워 줄 예정이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지난 2004년 1월 창단 이후 연 2회의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사랑의 음악회 개최 등 시민들에게 의정부시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여 왔다.특히, 연평균 25회의 협연과 국가적 행사에 두루 참여하여 대내외적으로 문화도시 의정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공연티켓은 12월 1일 의정부예술의전당 1층 대극장 매표소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립합창단(031-828-58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신고 대상물은 다중이용업소, 위락시설, 판매시설과 영업시설물 중 전문점, 할인점, 백화점, 문화집회시설 중 공연장, 숙박시설 등이다.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는 ▲피난‧방화시설과 방화구획 폐쇄‧훼손 행위, ▲물건‧장애물 설치 행위, ▲소방활동 지장 행위, ▲피난‧방화시설 및 방화구획 변경 행위 등이다.의정부소방서는 현장 확인과 포상심의위원회를 거쳐 불법 행위로 판단되면 신고자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소방관련 물품을 지급한다. 다만 1인당 월 30만원, 연 300만원으로 제한된다.한편, 불법 행위자에게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는 지난 25일 그루터기센터 5층 경당에서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신부 이문호)의 후원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호관찰 청소년 가정에 난방비를 전달했다.이번 난방비 지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보호관찰장학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총 15가정에 각 25만원(총375만원)을 지원했다.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 200여명에 대해 약 만여회의 멘토링 면담과 장학금, 생계지원, 난방비, 의료비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특히 개개의 청소년의 사정에 맞는 맞춤형 원호를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 2월 학교에 입학하는 청소년 12명에게 교복비를 지원(약 2백만원)하기도 했다.이문호 신부는 “난방비는 평소 교구 내 할아버지, 할머니 등이 비록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며 “주위의 따뜻한 온정을 잊지 말고 학업을 지속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학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불량해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고 방치된 도심공원을 지역맞춤형 공원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의 문화·휴식·체육·놀이공간 등 복합적인 여가생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맞춤형 공원 리모델링 사업에 투입된 예산을 국비와 도비를 유치해 추진했다는 점과 공원 리모델링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는 점에서 시민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불량 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17년 말까지 16개소의 공원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사계생태놀이터 복합적 생태휴식공간으로의정부시 최초 생태놀이터로 조성된 민락동 소재 사계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은 국비 선정사업으로 2015년 5월 22일 준공해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계어린이공원은 2000년에 조성된 공원으로 노후·불량 공원시설물 및 우범화 지역으로 전락해 방치되었으나 2014년 환경부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적인 놀이시설 및 공간을 조성하게 되었다. 특히 돌, 흙, 모래 등의 소재를 활용한 모험, 놀이, 학습, 잔디마당
의정부시는 2016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지난 26일 행복로에서 의정부시 아동‧여성지역연대 주축으로 성폭력‧가정폭력 방지와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주최측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가두캠페인, 성폭력 추방 포스터 전시 및 리플렛 배포 등을 통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렸다.또한 의정부경찰서,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사랑의쉼터,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은1,000여명의 시민들을 상대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팽재녀 의정부시 여성가족과장은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법적‧제도적인 안전장치도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사회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에 대한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추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의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 대비 440건이 감소하고, 사망자도 7명이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평균 23.7명의 사망사고를 기록한 통계와 비교해 볼때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5%나 감소해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러한 수치가 나온 것은 의정부시가 그동안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펼친 결과로 보여진다.시는 올해 신호기 유지보수 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횡단보도 및 신호등을 신설하고 노후화된 신호등을 교체했다. 또 차선 유지보수 사업비 3억5천만원으로 금오로 성모병원 앞 교차로 등 180여 개소의 차선을 도색하고, 1억원의 예산을 들여 교통안전표지판 123개소 및 버스정류소 55개소에 대한 보수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했다. 특히,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내에 과속방지턱, 반사경, 보호구역 알림 표지판 및 속도제한 관련 시설물을 설치 또는 보완함으로써 누구보다 교통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광식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남은 기간에도 교통행정에 만전
연천군은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손실은 물론 건강상 피해를 끼치는 폐기물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폐기물 불법 투기로 인한 악취 발생, 미관저해 및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 등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12월까지 집중 암행단속한다.특히, 불법행위가 야간 및 공휴일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총 5개 팀을 편성,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해 폐기물 투기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주요 단속내용으로 폐기물 불법 소각 및 무단 투기 행위, 폐기물 수집운반기준 위반 행위, 기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으로, 주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폐기물관리법’ 뿐만 아니라 ‘환경범죄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도 적용해 강력 처분할 계획이다.환경보호과 자원순환팀장은 “폐기물 투기자는 인적이 드문 곳을 물색한 후 여러 대의 폐기물 운반차량이 일사불란하게 폐기물을 투기하고 사라진다”며 “폐기물 운반차량이 배회하는 등 의심스러울 경우 곧바로 신고해 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2016년 현재 24건의 폐기물 불법처리를 적발해 고발 6건을 포함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신규로 제작된 종량제물품을 포함해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시민들에게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양주시는 주민생활에 편리성을 고려해 일반용 3ℓ종량제봉투, 음식물용1ℓ종량제봉투,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한 20ℓ 불연성 종량제마대를 신규로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소량을 담는 종량제봉투 공급은 1인 가구, 원룸, 핵가족 등이 증가하는 추세의 시대상황을 반영함으로써 최근 가정에서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발생 억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가정에서 깨진 유진 그릇, 동물뼈, 조개껍질 등이 발생했을 경우 종이에 싸서 일반용 봉투에 담아 버렸으나 불에 타지 않는 폐기물을 버릴 때에는 불연성 종량제마대를 사용하는 것이 바른 방법으로, 이에 양주시에서는 불연성 마대 20ℓ와 50ℓ 두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스티커(도난방지 씰 적용) 변경을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홀로그램 방식의 재사용불가 스티커로 제작 공급함으로써 대형폐기물에 붙여놓은 스티커가 분실되는 민원이 현저히 줄어 폐기물 스티커 판매량도 전년대비 약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공단관계자는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가 지난 22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시행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처를 대상으로 정부가 심사를 하고 인증을 부여해 진로체험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관의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를 지난 8월 공고해 이날 발표했다.이번 인증제에는 전국 1,010개 기관이 신청했으며, 각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서면심사, 현장실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정부시의회 등 721개 기관이 선정됐다.인증제에 선정된 기관엔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가 주어지고, 3년간의 인증효력기간 동안 인증마크 사용권한이 부여된다.선정 기준은 비영리성과 프로그램의 질 그리고 학생들로부터 진로체험 경비 일체를 직접 받지 않고 학교 및 지자체 등 타 기관에서 예산지원을 받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재료비만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 등 이었다.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중‧고학생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