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반환공여지 제도개선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쳤다. 경기도는 3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협의회’의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반환공여지 제도개선 추진협의회’는 미군 반환공여지에 대한 개발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 도의회, 민간이 힘을 합친 공동협의체다. 도는 이 협의회가 지난해 12월 9일 파주 출판도시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시군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반환공여지 개발 촉진을 위해 도와 시군의 제도개선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군 반환공여지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관과 민간, 의회가 협의체를 함께 꾸린 것은 이번이 최초다.협의회는 경기도와 시군 소속 당연직 8명과 도의회,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소속 위촉직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당연직으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병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채인석 화성시장, 공재광 평택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이교범 하남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여한다. 위촉직에는 윤영창 도의원, 이재준 도의원, 박용수 도의원과
제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당 의정부(갑) 김경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후보의 '후보사퇴'를 촉구하고 나서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30일 김경호 후보는 "문희상 후보는 국민 앞에 사죄하고 후보사퇴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문희상 후보의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에 대한 최근 기자회견 발언을 문제삼았다.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문 후보는 하위 20% 컷오프에서 구제된 후 곧바로 가진 출마기자회견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처남 취업청탁' 의혹사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수사가 완전히 종결됐다', '수사결과에 대한 검찰의 답변을 요청했지만 불러서 소환을 안했는데 무슨 그런게 있느냐, 그런건 할수 없다'라는 검찰의 답변을 들었다며 검찰의 수사가 완전히 종결되었음을 재차 강조함으로써 마치 도덕적으로 아무 흠결이 없음을 과시하였다"고 주장했다.이어 "하지만 해당 신문사 기자가 서울남부지검에 확인해 본 결과 '이 사건은 수사중으로 종결되지 않았다', '언제 누구한테 요청했는지 몰라도 남부지검에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검찰)관계자가 말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의정부지방검찰청은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을 4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마약류 투약자 자수자 처리는 치료 및 재활의 기회를 적극 부여하기 위해 재범의 위험성이 없으면 불입건, 기소유예 등 최대한 관용 처리하고, 건강상태 및 치료재활의지 등에 따라 치료보호기관(병원)에서 치료받거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실시하는 치료재활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게 할 계획이다.자수방법은 전국 검찰청 또는 경찰서에 본인이 직접 출두하거나 전화 또는 서면 등으로 신고하면 되고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 학교 교사가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하여 처리할 예정이다.상담 및 문의사항은 의정부지방검찰청 마약수사관실 031-820-4571~3 또는 국번없이 1301번으로 연락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이 30일 오후 2시 신곡동 엘리트타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김태호 최고위원을 비롯해 전·현직 정치인 및 지지자 1,200여 명이 참석해 홍문종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원유철 원내대표는 “홍문종 후보가 4선 국회의원이 되어 의정부의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김태호 최고위원은 “지혜와 추진력을 겸비한 홍문종 후보야말로 의정부 경제를 살리는 적임자”라고 말했다.4선에 도전하는 홍문종 후보는 “‘행정‧교통중심, 미래첨단도시, 통일거점도시 의정부’를 만들겠다”면서, 복합교통망 구축, 첨단산업 유치, 미군공여지 개발에 대한 비전을 소개했다.홍 후보는 전철 7호선 의정부 연장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예산 확보와 신곡장암‧민락지구 역사 신설, GTX-KTX 의정부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와 공사비 확보, 전철 8호선 별내~민락지구 연장 추진, BRT(간선급행버스) 조기 개통 등을 통해 의정부의 교통혁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또한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미군반환공여지에는 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해 의정부의 100년을 준비하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의정부(을) 국민의당 정희영 후보가 29일 오후 6시 개소식 겸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정희영 후보 개소식에는 의정부갑 김경호 후보와 지지자 250명 가량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 편', '시민의 편'을 강조하는 정 후보의 비전제시와 공약발표가 뜨거운 호응속에 진행됐다. 정희영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여야의 패권정치로 인해 국민이 힘들고 시민이 힘들며 청년들이 좌절하는 이 세상이 정치인을 바꿔야 세상이 바뀔 것이라 생각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과 시민이 행복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고 의정부를 한류국제관광도시, 국방산업단지인 방위산업체 유치를 위한 경제자립도시를 만들겠다"며 핵심공약을 밝혔다. 이 외에도 정 후보는 생활정치, 책임정치를 기반으로 한 3대 희망프로젝트를 밝히며 여성, 노인, 청소년, 장애우에 대한 입법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정희영 후보의 개소식에 앞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의정부를 방문해 선거전에 돌입한 정희영, 김경호 후보와 함께 의정부 제일시장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대표는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20분 까지 전통시장 순회를 마치고
가능2동 주민센터(동장 최승일)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을 나르는 빨래방'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세탁하고 건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 주민센터 내에 세탁실을 마련해 빨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빨래방 운영을 위해 가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경)가 대형 세탁기를 후원했으며 세탁실은 관내 미래타일상사(대표 노해진)가 재능기부로 설치했다.한편,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자택으로 배달하는 일은 동 복지위원과 장애인도우미가 봉사하고 있으며 후원자, 재능기부자, 봉사자 모두 가능2동 주민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의회 왕규식 의원이 지난 29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왕규식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서, 그동안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활동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이번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은 주민참여 소통분야, 지역현안 해결분야, 의정활동 분야 등 총10개 분야에서 지난해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이 이뤄졌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왕규식 의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던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이 상은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는 의미로 알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대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20일간에 걸쳐실시한 관내 소재 실버타운 등 30개 숙박 및 의료 오수처리시설을 점검한 결과, 모텔 등 10개 업소가 하수도법을 위반해 1,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동안 적발된 위반내용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10건, 기술관리인 선임 미이행 1건으로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가 주된 위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향후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 및 교육 등으로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상ㆍ하반기 년 2회이상 지속적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단속을 실시하여 한반도 중심의 그린시티 포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총기·탄약·폭발물 부정거래 5년 이상의 징역군복·유사군복 불법제조 및 판매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육군 5군단 헌병대는 '4월 전군 부정군수품 집중 계몽·홍보·단속의 달'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부정군수품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5군단 헌병대는 군수품 부정 유출 및 거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군수품 취급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정군수품 관련 신고는 국방부조사본부(02-748-1882), 5군단 헌병대(031-531-1112)나 가까운 경찰서, 국방헬프콜 1303번을 이용하면 된다.한편, 관련 법령인 군형법 75조에 따르면 총기, 탄약, 폭발물을 부정거래 할 경우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되며, 군복 및 유사군복 불법 제조 및 판매는 '군복 및 군용 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시행규칙'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양주시의회 이희창 의원이 29일 광명시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실시한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 주최로 경기도 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했으며, 10개 분야에 42명의 우수의원을 선발했다.이희창 의원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토대로 의정활동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이희창 의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열심히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앞으로 더욱 분발해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를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더욱 매진하여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