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30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간담회’에서 ‘북경필’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북부지역 도의원들이 경기북부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경필 지사와 양복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소속 도의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도로, 교통 등 북부지역의 SOC 확충 사업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김유임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북부지역은 도로가 복지고, 도로가 경제다. 특히, 북부지역은 향후 통일을 위한 전진기지라는 지역적 특성이 있는 곳.”이라며, “이러한 특성을 고려,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속적인 SOC 확충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윤영창 경기북부 도의원협의회 회장 역시 “북부 5대 도로 사업 등 북부지역의 SOC 확충을 위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면서, “균형발전차원에서 SOC 관련 국비를 확보하고, 예산을 배정하는데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남 지사는 “도로와 교통이 북
의정부시의회 박종철 의원이 3월 29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탁월한 의정활동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박종철 의원은 2014년 7월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치며 총16회 156일의 회기 운영 계획안을 수립하고 확정하여 원활한 회기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회의규칙 및 의회운영과 관련된 각종 규칙을 2회에 걸쳐 개정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는 등 의정활동 분야에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바쁜 의정활동중에서도 의정부시 오피스텔 화재 사고시 피해이재민을 위문하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분기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타의모범이 되었다.박종철 의원은 "오늘의 영광을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돌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제5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 중에서 의욕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김영준 신임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이 3월 28일 오전 11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김영준 지청장은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익산보훈지청(現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보훈선양국 공훈심사과장, 목포보훈지청(現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청주보훈지청(現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등 국가보훈처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취임식에 앞서 김영준 지청장은 각과 과장들과 의정부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도착한 김영준 지청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 3층 호국영웅홀에서 제27대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후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 각 과를 방문해 전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영준 지청장은 “대한민국 호국·안보의 중심지인 경기북부 11개 시군의 보훈업무를 총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한편,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 교육 등 경기북부의 보훈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을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후보의 ‘공정의 가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월 28일 당원 및 지지자를 비롯한 의정부지역 주민 1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금오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엔 문희상(의정부갑), 원혜영(부천오정), 정성호(양주), 박홍근(중랑을) 국회의원과 故 김대중 대통령의 3남이자 김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홍걸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또 이날 개소식엔 시·도의원 등 기관장 및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김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문희상 의원은 김 후보와의 각별한 인연과 함께 김 후보를 “청와대 행정관과 국회 보좌관을 지내며 의정부는 물론 정부의 현안사업 실무를 맡아 큰 역할을 했다”고 소개하며 “김민철 후보만큼 의정부의 현안 해결 방법을 잘 아는 인물이 없다”고 강조했다.또 이날 개소식에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온 이석현 부의장은 “김 후보가 젊고 믿음직한 정치인”이라며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젊은 일꾼, 그러면서도 대중친화적인 김민철 후보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원혜영 의원은 “젋고 유능한 후보로서 반드시 당선되어야 할 인재”라고 강조했고, 박홍근 의원은 “같이 일하며 다른 사람을 섬길 줄 아는 겸손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2016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회의’를 28일 개최했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2010년 사법기관, 교육기관, 아동․여성폭력 관련 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아동·여성 폭력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력예방 활동과 안전사업, 위기관리까지 4개분야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의 주재로 13명의 위원이 참여하여 2015년 지역연대 추진실적 및 2016년 지역연대 운영을 위한 사업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의정부시의 아동학대 관련 추진현황,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 추진 현황과 의정부경찰서의 아동·여성 안전활동 현황을 설명한 후 관련 사업에 대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의정부시는 2016년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을 위한 계획으로 ▲지역사회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 ▲아동·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민·관합동 캠페인 등 홍보를 통한 시민인식 제고 ▲아동·여성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저소득 한부모 및 청소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가 ▲GTX-KTX 동시연계 조기착공 추진, ▲반환공여지 개발, ▲경전철 문제 해결 방안, ▲예비군훈련장 및 기무사 이전, ▲호원 IC 호원동 진출입로 개설 등의 주요 핵심 공약을 29일 발표했다.강세창 후보는 보도자료를통해"이번 선거는 의정부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의 선거"임을 강조하며, 발표된 공약이 꼭 실천될 수 있도록 힘있는 여당의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또한, "국민의 실생활과 의정부 지역의 시민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눈높이 공약'을 계속해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권역별로 올바른 도시계획을 세우고 낙후된 구도심 지역의 '균형 발전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법안을 조속히 추진해 의정부 원도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도시건설부문 전문가인 강 후보는 전혀 별개의 분야로 인식되어온 건축공학과 사회복지를 접목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을 개발해 입법 의지를 밝히며,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김점순)는 지난 3월25일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 영석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교사, 자문위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탈북청소년 학교인 한겨레중고등학교 곽종문 교장선생님과 또래 탈북청소년을 초청,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청소년에 대한 이해 강연과 통일퀴즈,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는 소통의 통일교육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와 통일공감대 확산 계기가 됐다.
경기도가 따복공동체 확산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접수한 결과, 주민공동체 대상 3개 분야 사업에 598건, 1만 5백여 명이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315건 5,800여 명이 신청했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동안 주민공동체 대상으로 ▲공간조성사업 ▲공간활동사업 ▲공동체활동사업 등 3개 유형의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도는 올해 총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 유형에 170개 주민공동체를 선정해 활동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3개 유형중 공간조성사업은 40개 공동체에 7억 원, 공간활동사업은 80개 공동체에 6억 원, 공동체활동사업은 50개 공동체에 2억 5천만 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남부권, 경기북부권, 경기서부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4월중 각 주민참여심사를 실시해 170개 이상 대상공동체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주민참여심사는 사업을 제안한 주민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서 그룹별로 각자의 사업계획을 발표 공유하고 상호 심사하는 형태로 최종 선정된 주민공동체는 5월중 경기도홈페이지에 게시된다.한편, 접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20대 총선 새누리당 양주시 국회의원후보로 출마하는 이세종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가 지난 26일 양주시 덕계동 선거사무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최근 19대 국회가 시민들에게 많은 실망 주는 현실을 직시하고, 아울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세종후보는 시민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행사에 대한 식순과 격식도 없이 이세종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 행사와 ‘온라인 개소식’을 시민들의 신선한 호응 속에 선거 사무실 방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양주시민은 “요즘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당파와 계파싸움에 비판 받고 있는 일들이 매우 안타가운 현실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20대 국회의원선거는 정말 “국가와 양주시 경제발전에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방문의 날’ 행사에는 목요상 (전)헌정회장, 홍문종(3선의원), 김성수 (전)국회의원 임충빈, 현삼식 (전)양주시장, 새누리당 동두천·연천 김성원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해 단합과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특히,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성수 (전)국회의원은 “이세종 후보와 새누리당 승리를 위
4월 28~30일, 포천에서 개최하는 도민체전포천시, 개최지 이점 살려 3연패 달성 각오!1,29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포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은 4월 28일(목) 포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경기도 31개 시․군 1만 2천명의 선수단은 인구수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눠 경기에 참가한다. 육상과 구기 종목 등 21개의 정식종목과 3개의 시범종목(바둑, 농구, 레슬링) 등 총 24개의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낸다. 포천시는 레슬링을 제외한 23개 종목에 350명(선수 260명․임원 90명)이 출전한다.대회를 개최하는 포천시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도민체전 3연패를 향한 포천체육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했다.포천시는 지난해 안성에서 열린 제61회 도민체전 2부에서 총 25,809점을 득점해 2위인 오산시(22,081점)를 3,728점 차이로 가볍게 제치며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포천시는 2013년 시청육상팀을 창단하는 등 열세 종목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전력을 보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