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총선에 새누리당 의정부시(갑) 후보로 강세창(55) 전 의정부시장 후보가 확정됐다.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5차 공천 결과 최근 실시한 20개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공천이 확정된 강세창 예비후보는 그동안 김남성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펼쳐 왔으며, 경기북부지역(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포천) 새누리당 후보들 중 제일 먼저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1961년 가능동에서 태어난 강세창 예비후보는 가능초(9회), 경민중(6회), 의정부공고(30회) 및 서울산업대학교를 졸업한 도시전문가이다.의정부시의회 제5·6대 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그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현역 시의원으로는 최초로 의정부시장 후보 공천을 받기도 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저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의 사랑 끝까지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말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의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할 기회를 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재차 당부했다.한편,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전형적인 서민출신인 강세창 예비후보가 이례적으로
홍귀선 의정부 부시장은 3월 11일 해빙기를 맞아 집중관리대상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징후가 농후해짐에 따라 금오동 꽃동네 산장연립을 방문해 옹벽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해빙기 안전대책을 확인하고, 문제점 파악 및 대안 마련을 하는 등 현장 행정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귀선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의정부시는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에 대해 의정부시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828-4800)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양주시는 충남지역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당초 4월에 실시 할 예정이었던 구제역 정기(12차) 예방접종을 앞 당겨 3월 한달 동안 관내 우제류 442호 18,300여두에 대해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시는 소에 대하여 공수의를 총 동원 전두수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소 및 돼지 사육농가 중 전업농가는 백신구입비의 50%를, 소규모 농가는 전액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구제역 의심축 신고 접수 및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를 위해 산림축산과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 예찰 및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률이 저조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백신접종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 지역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면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상재하기 때문에 정기 예방접종 기간 내에 반드시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며 철저한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10일 김준태 부시장 주재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3,327억 원 중 이달 말까지 27%에 해당하는898억 원을, 6월 말까지 65% 해당하는 2,162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정부 목표율인 55%보다 10%로 상향한 목표로, 정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시는 효율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조기집행 추진 10대 추진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적용, 계약심사 기간 단축, 선금 집행 이행, 대가지급기간 단축 등 집행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내실 있는 집행을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낭비·비효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 1억 원 이상 주요사업과 민간 실집행대상 사업의 조기집행 독려를 위해 관리카드를 별도로 작성하여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사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기집행으로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월, 불용 등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단독 및 다가구주택인 개별주택 1만4천576동 및 공동주택에 대해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주택가격(안)의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서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서, 산정방식은 개별주택 특성을 관내 621동의 표준주택과 비교하여 산정 되었으며, 이 가격(안)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의정부시청 세정과(031-828-2576~7) 또는 시청 홈페이(www.ui4u.net) 인터넷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의정부시 세정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또한,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는 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하여도 세정과에서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을 계획이다.시는 의견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이나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시민열람과 의견청취 후 조사 및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각종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의정부시보건소는 3월 10일 청소년 수련관 1층에서 4050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삼담과 고용 프로그램을 연계한 보건·고용 통합 서비스를 선보였다. 300여명의 40~50대 교육 대상으로 혈압·혈당 건강검사를 통한 만성질환 조기발견, 1대1 건강 상담과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금연상담과 함께 (사)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다양한 재취업 프로그램을 안내했다.양순복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건강과 희망이 함께하는 백세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해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타부서 및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는 3월 11일 제267회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는 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될 예정이다.특히 11일 2015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되어 처리 되었으며, 대표위원에 박경수 의원이, 위원에는 홍승섭(일반회계 세출), 배노현(일반회계 세입), 이진행(일반회계세출), 오명화(특별회계 세입·세출) 등이 각각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됐다.또한 임시회 기간중인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회를 갖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후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추진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결산검사는 4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제267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는 오는 17일 실시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지난 3월 9일 의정부동 소재 저소득층 1가구를 찾아 '사랑愛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집수리 봉사단체인 '고쳐Dream봉사단' 1팀 7명의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저소득 가정을 찾아가 거실과 부엌 도배지 교체, 벽 단열작업, 집안 형광등 교체, 집안 청소 등을 지원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바꿔주었다.김호득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저소득층의 경우 도배, 장판 등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열악한 주거공간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고쳐Dream봉사단'은 전문재능봉사자를 보강해 기존 2팀에서 3팀으로 늘리고 매달 의정부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허위사실 유포는 유권자 기만하는 행위선관위 조사 여부 및 결과에 이목 쏠려선거용 명함에 당명을 허위로 표기, 배포해 공직선거법위반(허위사실공표죄)으로 의정부선관위로 부터 '경고처분'을 받은바 있는 새누리당 의정부갑 김남성 예비후보가 자신을 지지하지도 않은 사람을 지지선언 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김남성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9시 20분경 웹발신으로 대량의 선거홍보 문자를 유권자들에 배포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선거홍보 문자를 통해 "의정부(갑) 선거구의 새누리당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이 금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는 안내와 함께 "이건식, 천강정, 박봉수 예비후보께서 김남성 예비후보 전폭지지를 선언해 주신데 이어 이학세 전 시의회 의장님도 김남성 예비후보와 세분 후보님들의 공감공약인 의·양·동 통합, 양극화해소 및 노인·장애인·여성일자리창출, 명품교육도시건설공약에 대해 100% 공감해 주셨다"고 밝혔다.이어 "봉희종 북부산악회장(현), 조흔구 (전)한나라당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직전 의정부YMCA이사장, 정진선 경기도의원(현), 조금석 의정부시의원(현), 이종화 의정부시의원(전), 안정자 의정부시의원(전), 류기남 의정부
의정부시는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의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는 3월말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제도는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발생시점과 상관없이 2015년 1월 1일 이후 지급분부터 특별징수하도록 하였고, 이에 대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다음해 3월말까지 신고하도록 해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게 됐다.제출방법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해 전자제출하거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직접 방문해 전산매체(CD, DVD, USB)나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고, 작성요령은 위택스 공지사항(2015년 귀속 이자ㆍ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 공지)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직접방문 제출의 경우 CD 라벨 항목 기재요령에 따라 라벨항목을 기재하여 제출하여야 하며, 위택스로 제출했던 자료를 자치단체로 중복 제출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이병우 세정과장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한을 지키지 않는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의무자가 기납부 세액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고 환급시에도 검증이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