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시는 관광홍보부스와 상품관 2개 부스로 참가해 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종 관광시설과 시티투어, 관광 상품 등을 홍보했다. 홍보부스는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박람회부스 설치 형태와 틀을 달리한 친환경 크레프트 골판지 재료를 활용 모든 부스를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홍보전략에 있어서도 이벤트 중심의 홍보보다 자연과 휴식을 강조했으며, 어린이들이 설치된 구조물 속에 들어가 아늑한 공간체험을 하도록 했다.새로운 형태의 부스설치 방식에 대해 타 지역 참가업체 관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박람회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특한 부스형태와 창의적인 홍보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스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양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가 ‘2016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으며, 시는 관광홍보부스와 상품관 2개 부스로 참가해 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종 관광시설과 시티투어, 관광 상품 등을 홍보했다. 홍보부스는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박람회부스 설치 형태와 틀을 달리한 친환경 크레프트 골판지 재료를 활용 모든 부스를 만들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홍보전략에 있어서도 이벤트 중심의 홍보보다 자연과 휴식을 강조했으며, 어린이들이 설치된 구조물 속에 들어가 아늑한 공간체험을 하도록 했다.새로운 형태의 부스설치 방식에 대해 타 지역 참가업체 관계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고 박람회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독특한 부스형태와 창의적인 홍보방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부스운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양주시의 관광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문화원은 지난 20일 연천읍 상리 재궁마을 기황후 릉터(향토문화재 제 18호)에서 종중 및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황후 헌다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문화원 왕윤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헌다례식 진행에 앞서 유교문화연구소 기우탁 연구위원과 이준용 연천문화원 향토사료위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기우탁 교수는 강연에서 “기황후는 단순한 한국의 위인이 아니라 세계사에서 유래 없는 대제국인 원나라를 좌지우지 했던 대단한 인물” 이라며 기황후에 대한 역사적 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몽골부족 출신이 아닌 고려출신이라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권력을 쟁취한 일세를 풍미한 여장부였다고 밝혔다.이준용 위원장은 기황후는 공녀로서 원나라에 바쳐진 것이 아니라 고려와 원의 특수한 혼인동맹 및 통혼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고려 상류층의 자제로서 원 황실에 들어간 동녀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기황후는 고려를 원나라의 일개 성(省)으로 들이자는 원나라 상층부의 입성론(入省論)에 맞서 고려의 자주성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으며 공녀제도와 환관 징발을 폐지하였다고 밝혔다.강연 후에 한얼예절교육원의 회원(안영일, 김이숙, 김애실)들에 의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경기도의 말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말산업발전 협의회’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익호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원욱희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병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부본부장, 우만수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등을 비롯해 경기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도내 74개 신고승마장 대표 및 말사육 농가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경기도 말산업 발전 협의회’는 지난 15일 승용마 보험체계 정상화와 말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와 농협 중앙회, 동부화재가 체결한 ‘경기도 승용마 보험 정상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립됐다. 협의회 구성원은 도내 신고승마장 74곳 대표, 말사육 농가, 생활승마동호인들이다.협의회 구성원은 도내 신고승마장 74곳 대표, 말사육 농가, 생활승마동호인들이다. 협의회장으로는 김기천 화성시 홀스메이트 승마클럽 대표가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경기도는 전국 승마장의 25%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시 승마인구의 50%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말 사육두수는 4,300여 마리로 전국대비 17%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승마산업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건설본부는 올해, 그동안 담당팀별로 각각 관리·운영해왔던 북부지역 도로 사업현장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건설본부는 지난 18일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경기북부 도로공사 현장 통합 공정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이 회의는 동절기간 중지됐던 사업현장들이 공사를 재착수함에 따라, 올해 공정관리 계획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현장별 문제점에 대한 대안과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북부지역 16개 도로 현장 건설사업 관리자와 현장대리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현재 북부지역에는 5대 핵심도로 사업을 비롯해 16개 도로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문제는 그동안 사업현장들이 담당팀별 또는 개별적으로 관리·운영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이 어려웠었다는 것이다.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설본부는 이번 ‘통합 공정회의’를 계기로 북부지역 도로 사업현장에 대한 통합관리에 나서기로 한 것. 특히, 대규모 공사현장을 비롯해 비교적 관리가 다소 소홀했던 소규모 사업현장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홍중화 경기도 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자녀학대와 관련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자녀학대 방지를 위한 부모의 폭력감수성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원장 한옥자, 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19세 이상 경기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폭력허용태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상대방을 때리려고 위협하는 행동에 대해 성인의 98%가 폭력으로 인지한 데 반해, 부모가 자녀의 습관교정을 위해서는 때리겠다고 위협해도 된다는 응답비중이 48.7%로 일반 폭력에 비해 자녀학대를 폭력으로 인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자녀학대에 대한 '폭력감수성' 낮아연구원이 2015년 6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실시한 도민 폭력허용태도 조사항목 중 자녀학대는 '때리겠다고 위협', '엉덩이 때림', '집에서 내쫒겠다고 말함' 등 11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폭력이 아니라고 응답한 분포는 '때리겠다고 위협하는 행동'이 17.9%로 가장 높았고, '엉덩이 때림'이 14.9%, '집에서 내쫒겠다고 말함' 10.9%이 뒤를 이었다. 자녀학대 심각도 측정에서도 세 항목이(차례로 2.09점, 2.16점, 2.37점 순) '가장 덜 심각한 폭력'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총선 의정부(을)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김재연 전 의원이 지난 19일 의정부시 신곡동 센터프라자 701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지지자와 지역주민, 가족 등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운 가운데 치러진 개소식에서는 세월호 유가족인 김철영 후원회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주민들의 격려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김재연 후보는 지난 주에 창당된 '민중연합당'으로의 입당 계획을 밝혀, 앞으로 무소속 후보가 아닌 민중연합당 후보로 뛰게 될 것임을 처음으로 알렸다. 김재연 후보는 "친박 구태정치를 확실하게 심판할 수 있는 정당, 1%의 특권층이 아니라 99%의 평범한 의정부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정당이라 생각해 새롭게 창당한 민중연합당을 선택했다"며, "매서운 겨울도 봄을 이길 수는 없듯이, 친박이 아니라 우리 의정부 시민들이 이긴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0년 대구출생인 김재연 전 의원은 1999년 대일외고를 졸업하고 같은해 한국외대 러시아과에 입학해 2001년 매향리 사격장 폐쇄운동 참가를 계기로 학생운동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2008년에는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직을 맡아 활동했으며, 18대 총선에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과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2개의 사업이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에 국비 3500만원,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에 국비 1500만원, 총 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21일 밝혔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예감 좋은 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은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복합장르의 문화예술 감상교육을 시행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여가문화를 조성에 기여해 각 장르별 강의 및 체험교육을 통한 공동체의식 및 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은 2014년부터 운영하였으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연극, 미술, 국악, 무용 등의 예술감상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오는 4월 13일 치러질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경기북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연천, 포천·가평)의 후보 공천이 마무리 됐다. 양주 이세종(54), 동두천·연천 김성원(42), 포천·가평 김영우(49) 등이 새누리당 후보로 총선에 나선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월 1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52개 지역의 여론조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양주는 이세종 후보가 김성수 예비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에서 이겨 공천을 확정지었으며, 동두천·연천은 김성원 후보가 고조흥, 임상오, 심화섭 예비후보 등과 경선 경쟁을 벌인 결과 이들을 누리고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또한 포천·가평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우 국회의원은 이철휘 전 육군제2작전사령관과의 여론조사 경선에서 승리하며 3선에 도전하게 됐다.한편, 새누리당 1차경선결과발표 당시 이미 공천이 확정된 의정부(갑) 강세창 후보를 포함해 이들과 함께 의정부(을) 홍문종 의원의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경기북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연천, 포천·가평) 새누리당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4선에 도전하는 홍문종 국회의원이 박인균 예비후보와의 리턴매치 공천 경선에서 승리하며 의정부(을)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됐다.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52개 지역의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홍문종 후보는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정부(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의정부시민과 새누리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경선기간 동안 의정부시민들께서 주셨던 뼈아픈 지적과 비판을 가슴깊이 새기고 겸허히 수용하겠다. 더욱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총선에 임하겠다"고 공천 소감을 밝혔다.홍 후보는 "최종 경선과정에서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박인균 예비후보를 비롯해 다른 예비후보자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신 분들인 만큼 함께 뜻을 모아 반드시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위로를 전했다.또한 그는 "우리가 힘을 하나로 모으지 않는다면 지난 6.2지방선거처럼 이번 총선 역시 패배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우리 새누리당은 의정부시민의 뜻을 받들어 하나로 뭉쳐 총선에 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