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가 시내버스를 활용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구역 홍보를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황경조성 캠페인은공공구역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감소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시내버스 4개 노선 23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번 금연홍보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 유도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덧붙여 “공중이용시설 내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주민의식 및 자질향상으로 지역사회 금
젊은 국악인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의정부 행복로 시민광장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지난 7~8월 의정부 시민들에게 유쾌한 주말을 선사했던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가 추석연휴인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3시와 5시 1일 2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 주말공연동안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모두 의정부 행복로 광장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전통 놀이 ‘판’에 흥겨워 공연시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환호했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모습으로 분(扮)한 뺑덕이네와 심봉사가 이끌어가는 ‘뺑파전’을 시작으로 ‘길놀이’, ‘판굿’으로 이어지는 한바탕 풍물놀이가 벌어졌다. 창극 ‘뺑파전’을 새롭게 구성한 ‘수타수타수타타’는 “양손이 부딪혀서 소리를 내고 박수를 치면 그 동안 쌓여있던 근심 걱정이 모두 날아가고 건강 또한 좋아져 희망찬 내�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3일 남면 신암1리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가졌다.신암1리 마을은 마을 입구가 비좁아 소방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화재 자력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 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우근제 서장 및 이정섭 남면의용소방대장 및 소방관계자 10여명과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이장 김연수씨, 노인회장 박종남씨, 부녀회장 이달금씨를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또한 마을 내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과 함께 마을 63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범교육도 실시했다. 또 마을주민을 대상으�
다가오는 10월28일 의정부에서는 경기도의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된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야 매년 크고 작은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를 관리하는 직업이라는 의무감에 “이번에도 무사히 선거관리를 잘 해야겠네”라는 생각이 들지만, 일반 시민들은 무슨 선거를 매년 하며, 금년 같은 경우도 봄에 선거(조합장 선거)를 했는데 가을에 무슨 선거를 또 하느냐는 반응이다. 다행히 지난 8월13일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앞으로는 공직선거의 재·보궐선거를 연 1회(종전에는 상·하반기 실시)만 실시하기로 변경되어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공직선거법 개정 이전에 사유가 확정된 이번 재·보궐선거는 종전대로 10월28일 실시하게 된다. 105년 전인 1910년에 ‘한일합방경술국치’가 있었다. 우리민족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사건을 들라하면 1910년 8월29일의 �
의정부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추석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방문, 급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4일 시의원 및 직원 30여명은 민락동에 위치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식당에서 2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시의회 자원봉사단은 오전부터 식탁 세팅과 바닥청소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점심을 드시러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배식과 서빙을 했다. 시의원들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드시는 닭의 뼈와 살을 직접 분리해 대접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구구회 부의장은 “약소하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시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급식봉사 후 의정부시의회는 민족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이삭의 집, 꿈이 있는 땅, 나눔의 샘 양로원
경기도의 섬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24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북부청사에서 김희겸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한섭 포천 부시장,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안승남·홍석우 의원,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 정명효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 김숙래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원장, 김관수 경기북부기업지원센터 본부장, 소황옥 중앙대 패션디자인전공과 교수, 차종순 예원예술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과 교수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우선 김기세 특화산업과장의 경기도 섬유산업 업무 추진상황 및 신규사업 추진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이후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석자들 간의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경기섬유산업연합회 정명효 회장은 “북부지역 업체들
지난 24일 오후 의정부 효자중학교 학생 26명은 현장수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았다.이날 학생들은 민선 6기 경기도정을 소개하는 ‘넥스트 경기’영상과 임진강 평화문화권을 소개하는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서 경기북부지역의 현황과 북부청이 하는 일, 북부청의 미래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시간에서는 북부지역 관련 사업들에 대한 학생들의 참신하고 재미있는 질문들이 이어졌다. 특히 케이디자인빌리지와 케이팝 클러스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담당자로부터 민원업무와 처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업무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DMZ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3D 영상으로 구현된 DMZ 홍보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북부청사를 방문한 김도연(14)�
필자는 많은 분들에게 상업지역의 땅이나 건물에 대한 투자의 자문을 요청 받는다.민락지구는 어떤지 고읍지구는 어떤지, 옥정지구는 어떤지 이런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오랜시간동안 건축설계와 도시계획, 개발사업 등을 경험해본 필자의 답변 첫마디는 하늘에서 땅을 보라이다.의외로 하늘에서 땅을 보게 되면 지형을 알 수 있게 되고, 의외로 지형을 알게 되면 그 답을 쉽게 알 수 있다.곰곰이 지형을 살피어 보면 어떤 지역은 매우 좁은 협곡에 도시가 생기기도 하고 어떤 지역은 넓은 평야에 도시가 생기기도 한다. 협곡에 생긴 도시를 대표적으로 이야기 해본다면 금오지구이다. 금오지구는 부용천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고 추동공원과 천보산 사이에 가늘고 길게 생긴 협곡이다.이러한 협곡에 도시가 생길 경우 배후지가 충분해 질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협곡에 생긴 도시에 상가를 지을 경우 그 상가는 충분히 장사가 잘 되기가 어렵다.금오지구가 많은 기대속에 탄생했지만 배후지가 많지 않은 협곡에 있는 중심상가이기 때문에 의외로 임대료는 높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고읍동 중심상가에 비해서 임대료가 낮은 경우도 많다. 부천의 상동이나 중동을 가보면 엄청난 배후지에
오는 10월 28일 치러질 의정부시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로 정진선 전 시의원과 국은주 전 시의원이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는 24일 오전 공천심사위원회을 열어 의정부시 경기도의원 제2선거구(호원1·2동,의정부2동)후보로 정진선 전 시의원을,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후보로 국은주 전 시의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 의원 전원은 지난 24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시의원들은 관내의 복지시설인 성경원, 송내지역아동센터, 은혜의집(무료급식소), 울타리요양원, 천사의집, 교통장애인협회 등 총 6곳을 방문, 시설자들에게 필요한 쌀과 라면 등 약 4백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장영미 시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 되면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회로부터 소외된 어린이와 노약자 및 미혼모들을 위문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