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2동주민센터(동장 고무중)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 주민센터 앞에서 두 번째 알뜰살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안 쓰는 중고물품의 교환 및 직접 판매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 17팀이 사전 신청을 통해 나눔장터에 참여했으며 총 800여명의 주민들이 장터를 방문했다.고무중 호원2동장은 “장터 참여자의 판매수익금 자율기부를 통해 12만원의 기부금이 접수되었고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8일 치러질 의정부시 제3선거구(신곡1·2동, 장암동) 경기도의원 재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박돈영 전 포천교육장이 15일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오전 9시 20분경 의정부 선관위를 찾아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제2·3선거구의 후보들 중 제일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한박 후보는 김민철 위원장 및 김원기 도의원, 의정부 새정치민주연합 당 관계자들과 함께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돈영 후보자는 교육자 출신답게 "교육혁신을 통해 의정부지역 교육 현장과 지방자치단체 사이의 가교 역할을 감당하고자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말한 후 "40여 년 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도의회 의정단상에서 발휘해 보고자 한다"며 출마의 포부를 밝혔�
경기도는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및 경기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향상 촉진과 장애인의 취업기회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올해 대회는 경기도가 유치해 15일 부터 18일까지 4일간에 걸쳐열린다.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가구제작 직종 등 정규직종 20개, 시범직종 6개,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9개 등 총 35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지역대회에 금상입상자를 포함한 374명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대회 정규직종 입상자에게는 금메달 1,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장려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게도 10만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이와 함께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대표 김병균) 주최 ‘제6회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송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시장권한대행인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섬유인들을 격려했다.500여명의 경기북부 섬유인들이 마음을 한데 모으고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나갈 것을 다짐하며 족구, 오리발릴레이, 단체줄넘기 등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에 참가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시 관계자는 “섬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시 섬유기업인이 화합을 이루고, 궁극적으로는 포천시 섬유기업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는 행사라고 생각하며, 포천시 전 직원은 향후 K-디자인빌리지의 조성사업 등 포천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군수 김규선)이 경기도 생활체육화장기에서 도지사기로 승격된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궁도대회서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연천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의정부시 용현정에서 개최된 이 대회에서 354점을 획득해 고양시(333점)와 의왕시(145점)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팀별로는 단체전에서 남자부와 노년부가 우승을, 여자부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으며, 개인 남자부에서는 김복기 선수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제2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들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2013년 3월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립궁도장(학소정)에 대해 고전실 설치, 사대와 과녁 정비, 야간조명 등 궁도장 전반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를 했다.이�
오는 10월 9일부터 12까지 4일간에 걸쳐 치러질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할 손님맞이를 위해 의정부시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힘을 모아 도시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잡초제거와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및 불법 현수막을 제거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다.녹양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청소년지도위원회 및공무원 등은지난 8월부터 제26회 경기도 생활대축전 손님맞이를 위해 환경정비활동에 나섰다.특히 개회식 및 폐회식, 주요 경기가 치러질 종합운동장이 소재한 녹양동 주민들은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퇴근 후에도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와 불법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14일 현재 자원봉사센터 재능기부를 통해 종합�
의정부시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의정부시내 4개 지역 20개소에서 3/4분기 환경소음을 측정한다고 밝혔다.시 관계부서에 따르면 환경소음 측정은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음측정망 운영 계획에 따라 권역별로매분기 실시하고 있다.병원지역 5개소, 주거지역 5개소, 학교지역 5개소 준공업지역 5개소 등20곳을 환경소음 측정 지점으로 정해 측정하며, 측정결과는 분기별로 환경부에 보고해 소음 저감정책 자료로 활용될할 계획이다.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에 의한 소음환경기준은 일반지역과 도로변지역으로 구분해 낮과 밤의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주거지역 및병원지역, 학교지역은 낮 50dB(A), 밤 40dB(A)이며, 준공업지역은 낮 65dB(A), 밤 55dB(A)이다.녹색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환경소음 측정과 관련해"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
중대 전술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육군 26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의 신속한 신고로 대형화재 사고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9일 오전 7시 4분경, 육군 26사단 공병대대 지현준(27) 중사와 운전병 홍승찬(22) 병장은 중대 전술훈련 야간철야 훈련을 마치고 부대로 돌아가던 중 동두천시 하봉암동 하보암교 인근 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목격했다. 지 중사는 공장 밀집지대에서 초기에 불길을 잡지 못한다면 인접 공장으로 불이 번져 대형 화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 후 홍 병장과 화재현장에서 상황을 주시했다. 공장 문은 잠긴 상태였고 내부에서는 불꽃이 튀는 등 검은 연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으나, 다행이도 신고 10분여 만에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화재 초기에 진압되었다.공병대대 2중대 부소대장으로 근무하고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13일 가을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고,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가을철 야외활동 시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2년~2014년) 경기도 내 벌 쏘임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중상 85명, 경상 3,924명, 기타 113명으로 총 4,134명이다. 제거한 벌집 수는 무려 8만1,760개에 달한다. 올해에도 지난 7월 3명, 8월 2명 등 모두 5명이 벌에 쏘여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8월 1,181명, 7월 1,041명, 9월 886명 순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매년 벌집제거 구조출동 및 벌 쏘임으로 인한 이송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벌집제거 구조출동은 전체 구조건수의 37.1%(3만6,240건)를 차지했다. 도내에서 뱀에 물린 피해자도 지난�
양주시는 10일 시청 원형광장에서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job day'를 개최 ▲구직자․구인업체 간 현장면접 ▲유관기관 취업정보 홍보 ▲면접방법 및 이력서 작성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의 내용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