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연천, AI의심신고 벌써 세 번째…방역 당국 비상

지난 16일과 17일 연천군에서 AI(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난 20일 또 다른 산란계 사육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군(郡) 관계자는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닭 농장에서 닭 680여 마리 중 50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연천군은 폐사한 닭의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며 신고 접수 이튿날 남은 닭을 모두 살처분한 뒤 반경 10㎞ 내에 있는 가금류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발생한 미산면 백석리 농장에서 3km 떨어진 이 일대 위험지역에는 닭 농장이 3곳이며 모두 8만여수가 사육되고 있으나 당국은 정밀검사 결과를 보고 살처분 여부를 판단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 들어 AI는 지난 1월 파주와 양주에서, 2월엔 동두천 등에서 발생했으며, 최근 연천지역에서 또다시 발생해 현재까지 닭, 오리, 칠면조 등 1만8천여 수가 살처분됐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효성)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모두의돌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내 포용적 돌봄문화 확산과 장애인 고용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모두의돌봄' 캠페인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장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형 복지 캠페인으로,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효성 경기북부지사장은 "지역의 공공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의미 있는 연대의 장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함께 돌보는 포용적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이인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소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장을 지목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 복지 실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고용 지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