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연천군, 초등생 및 교사 필리핀 해외어학연수 실시

필리핀 이무스시 I.B.A어학원, 초등학생ㆍ교사 25명 4주간 실시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하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의 어학능력 향상 및 국제교류도시인 이무스시와의 교류협력 등을 위해 2012년 신규 교육지원사업으로 필리핀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필리핀 I.B.A어학원에 7월15일부터 8월11일까지 4주간에 걸쳐 학교에서 선발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에는 초등학생 6학년(20명)과 인솔교사 등 인솔단(5명)으로   총 25명이 참여한다.

어학연수는 어학 교육, 스포츠, 음악수업 등을 통한 문화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4주간 진행된다.

또한 이무스시의 협조로 학생들이 현지 영어권 문화를 직접 체험해 어학연수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외어학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세계화 흐름에 앞서가는 글로벌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연천군의 교육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