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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도, 영국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참가 희망기업 모집

업체당 총비용의 75%국비지원과 300만원이내 도비지원 받아

경기도와 (재)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영국신재생에너지전시회(Renewable UK)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체를 모집한다.
영국 글라스고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올해 34회째로 영국 내 최대 해상 풍력 전문전시회로 글로벌 풍력관련 주요업체가 대거 참가해, 국내 풍력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기회 마련에 유리한 전시회이다.
지원대상은 풍력(해상, 대형, 소형 등), 조력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체로서, 본사 또는 제조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이다.
선정되면 업체당 에너지관리공단의 지원(총비용의 75%)과는 별도로 경기도의 지원(부스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 300만원이내)을 받게 된다.
현재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031-8008-4841)에서 추진 중이며, 접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www.gsbc.or.kr) 전시컨벤션팀(☎031-259-6125)으로 다음달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에서는 지난해 독일 뭔헨 국제태양광전시회에 6개 업체가 참가하여 상담7,490백만원, 계약추진700천불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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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